[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서천군의 대표 명주인 한산소곡주를 우리나라 대표 명주로 만들기 위한 연구 활동에 나섰다. 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6일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삼화양조장을 방문해 한산소곡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삼화양조장 조민경 팀장은 ‘사례로 본 농촌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 여행, 체험이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한산소곡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청취한 후 토론과 양조장 내 부대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한산소곡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한산소곡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되고 한산면이 한산모시와 더불어 명주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화양조장은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단위 대상을 차지한 지역의 대표 양조장이다. 현재 한산소곡주 갤러리와 카페를 비롯해 문화체험공간인 ‘마중노리터’, 양조장 탐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상을, 개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위용을 자랑했다. 도는 무궁화분화 품평회에 대비하여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무궁화 분화 258점, 분재 14점 등 총 272점을 집중적으로 가꿨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외부 자문위원을 포함한 ‘무궁화 생육관리 TF팀’을 꾸려 지속적으로 생육 주기에 알맞은 관리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 3일 도 청사 내 ‘행복 나눔의 숲’에서 개최한 ‘제1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우수분화를 사전에 선발한 것이 이번 수상에 보탬이 됐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올해는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독립운동과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전국 품평회에서 수상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꽃 선양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청 남문주차장 주변 ‘행복 나눔의 숲’에서 무궁화 우수분화를 전시중이며, 전국 무궁화 전시회가 끝나는 10일부터 수상작을 포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3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도내 벤처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충남테크노파크, 투자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드 등과 투자조합을 결성, 도내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투자조합이 운용하는 펀드는 총 350억 원 규모로, 조기결성265억 원과 올해 11월 5일까지 추가출자자 모집을 통해 85억 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출자액은 도 30억 원, 정부 모태펀드 175억 원, 펀드 운용사 10억 원, 중소기업은행 등 4개 조합원 50억 원이다. 창업 지원 펀드는 앞으로 8년 동안 운용하며, 업력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이나 창업자로서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 투자한다. 또 도내 소재 기업 또는 도내 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75억 원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이번 펀드가 충남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경쟁력을 가진 초기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투자 시장 활성화에 도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점검한 대상은 도내 50인 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637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지하수 사용 시 소독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작동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존식 미실시, 지하수 소독장치 미설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된 4개 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10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요 표본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범위는 2020년∼2024년이며, 조사대상은 도내 2,236개 중소제조기업이다. 조사방법은 모바일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발송하는 디지털 설문지이며, 조사 대상 기업에서는 기사 하단의 QR코드를 스캔 시 바로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4차산업혁명의 출발점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납기 감축 등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분석결과에 의하면 스마트공장 도입시 생산성은 20%향상, 원가는 15.9%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산업재해가 18.3% 감소하고, 고용이 평균 3명 증가하는 등의 경영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에 필요한 총사업비 2억 원 중 50%인 최대 1억 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도와 해당 시군이 총사업비 5∼10%를 지방비 매칭 지원, 구축비용에 대한 기업부담금을 덜어준다. 앞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지원 및 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얼음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수거 검사를 추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얼음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직접 얼음을 제조해 사용하는 도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9개소와 지난해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2개소 등 총 11개소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한 식용얼음에 대해 △수소이온농도(pH) △염소이온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등 8개 항목의 검사를 시행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기별, 계절별 소비트렌드에 맞춰 식품 안전성 검사를 지속 실시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얼음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제빙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업체 스스로 식품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이 직원들의 차량 안에 가족사진 또는 경찰 로고가 있는 방향제를 부착하는 ‘휴가철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운전할 때 가족사진과 경찰로고를 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경찰관의 자긍심을 일깨워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넛지 이론을 활용한 것이다. 그 간의 지시·명령 일변도의 공직기강 확립 방식은 그 효과가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오히려 현장 경찰관들에게 거부감과 피로감을 유발한 측면이 있었다. 가족사진 등 일종의 도덕적 각성 장치를 활용한 넛지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공직자가 음주운전 등 유혹의 순간에 자아를 통제하도록 부드럽게 유도하는 것이다. 나아가 음주운전 예방뿐만 아니라 신호위반, 과속 등 주요 교통위반을 막아 교통법규 준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영철 청문감사담당관은 “조직구성원에 대한 신뢰와 행동경제학 요소를 접목한 이번 캠페인은 공직윤리 확립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넛지’를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김문수 충남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이 호우피해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예방조치를 취해 참사를 막았다. 김 국장은 지난3일 새벽 송악면 강장리 지인으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다. ‘집중호우가 지속 될 시 주택파손은 물론이고 마을에 큰 피해가 우려가 된다는 것’이다. 전화 목소리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김 국장은 굴삭기를 급히 동원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현장은 이미 피해가 진행되고 있었고 호우가 진행될 시 대형참사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가장 급한 것은 대형 가스통이었다. 119로 긴급신고를 해서 가스통을 우선 철거했으나 장비가 들어가지 못해 인력으로 예방작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김 국장은 마을이장을 통해 주민들을 급히 동원했고, 송악면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마대 확보 및 인근 철물점에서 대형 천막을 구입했다. 풍부한 행정경험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이미 큰 돌과 자갈 등이 밀려와서 주변에 널브러져 있어서 그것을 마대에 담아 쌓고 그 위에 천막을 덮어 물길을 돌렸다. 김 국장의 피해예방 조치가 눈길을 끈 것은 휴가였으나 호우피해가 예상되어 이른 새벽 2시에 귀가 중 민원전화를 받았고, 해당 업무가 본인이 속한 환경녹지국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220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사 문화를 개선한 음식점이며, 국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접시와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및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선정 시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지정증을 제공하고 18만 원 상당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다만, 이후 정기적으로 점검해 선정 필수요건 중 1개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일반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서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660-6529)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660-4408)로 제출(선착순)하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14일까지 운영한다. 만 6세 이상 어린이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실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취지다. 작년 다채로운 구강체험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2회째 진행하게 됐다. 7월 사전 접수된 신청가족 43팀 131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등을 교육한다. 구강 기본 교육, 자가 구강위생 체험, 가족과 함께 치아 놀이, 계란을 이용한 불소 실험, 의사·환자 역할 놀이, 충치예방 치료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학교구강보건실, 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교실, 입 체조 교실, 불소용액양치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농업회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농업회관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회관 개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인 108명이 휴게공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정보검색 PC 확대 설치, 농특산품 전시 공간 및 북카페 조성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능다양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달 농업회관 환경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수요자인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통공간인 ‘고마쉼터’ 보완, 우수 농산‧가공품 홍보공간인 ‘고마농장’ 그리고 개방형 북카페인 ‘고마서가’ 등을 오는 8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 농업회관은 2016년 개관 이후 연평균 1만 6천여 명의 지역 농업인들이 이용하는 등 지역 농업인재 양성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류승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일반식당 이용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7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하여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식당을 말하며, 지정기준은 ▲개인별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이다. 부여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87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방침이며,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업소·향토음식점 중 지정기준을 갖춘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지정증, 안심식당 스티커 및 업소 당 약 18만원의 위생용품을 부여군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도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여군 홈페이지(군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홍성군 ‘고미당 마을’을 올해 도 경관협정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관협정 시범사업은 관 주도의 경관 관리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거주지의 경관을 쾌적하게 만들고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시군 공모 후 사업 취지 설명회 등을 거쳐 4개 시군으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후 경관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현지심사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홍성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홍성군은 도비와 군비 각각 1억9000만 원 등 총 3억8000만 원을 투입, 경관거리 조성 등 고미당 마을을 경관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관협정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간 더 단합되고 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의식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경관자원이 개발·보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12개 지역농협, 축협, 낙협이 지난 4일 열린 조합운영협의회에서 당진시 농업회의소에 가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개 농·축·낙협은 농업회의소 특별회원 자격으로 가입하게 되며, 조직화된 생산자단체인 농협의 이번 가입으로 다양한 농업정책 수립과 사업실행을 담보하고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2017년 출범해 현재까지 7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당진시 농업회의소는 시의 농·축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 회원의 건의 등을 종합 조정해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 시 농정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업계의 보편적, 공익적 목표와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이다. 농업회의소는 현재 읍면동 순회 설명회 개최, 현장방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현장 농업인이 생각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모아 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농정 워크숍을 개최하고 분과위원회와 농정협의회를 거쳐 농업인의 의견을 당진시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15개 농·축·낙협의 회원 가입으로 농업회의소가 민·관협치 동반자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sbn뉴스=내포] 손앙여 기자 = 도원이엔씨가 최근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충남도에 쾌척했다.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도원이엔씨는 서산시에 본사를 둔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로, 서산·태안 지역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 도내 장애인 대상 합동결혼식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