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온라인 자료관, 상담관, 특강관을 중심으로 한 ‘2021학년도 온라인 진로진학박람회(이하 박람회)’를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자료관에는 97개 대학 진학 관련 자료 798건을 탑재했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학과 안내, 수시모집 지원전략, 상담 입시결과, 대학별 영상자료 등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여 알기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상담관은 비대면으로 대입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상담 전용 플랫폼이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6교 136명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상담 희망자는 충남교육청 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과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진학을 설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운영하는 온라인 상담관과 별도로 5개 권역(천안,논산,내포,서산,보령)에 있는 충남교육청진로진학상담센터를 활용하여 대면상담, 전화상담, 밴드상담 등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와 연계하여 9개 학교 230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도 추가로 진행한다. 특강관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간추려서 Q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일자리 4만개 이상을 창출할 '충남형 뉴딜'에 2025년까지 4조7800억여 원을 투자한다. 디지털·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충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충남도는 19일 충남형 뉴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뉴딜 사업은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도모, 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다. 추진 방향은 △충남의 여건 및 특성 반영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 부합 과제 발굴 △10대 대표과제 선정·추진 등으로 잡았다. 비전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실현하는 더 행복한 충남’으로, 정책 목표는 2025년까지 4조 7822억 원 투자·일자리 4만 1881개 창출로 설정했다. 추진 과제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3대 부문 85개다. 디지털뉴딜 부문에서는 37개 사업에 846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로는 △충남형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충남 VR·AR 제작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달 4일까지 도내 농림어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 신청은 수당 지급대상자 확대와 대상자가 누락됐고, 일부 개선·건의사항 등을 보완, 사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이번 사업 지침에는 상반기 신청에서 제외되었던 축산농가와 천안·공주·논산시, 부여군 등 인접한 타 시도 시군의 농지에서 출입 경작하는 농림업 종사자도 대상자로 포함됐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에 주소를 두고 지급일 기준까지 유지하면서 해당기간 중 동일하게 경영체 등록된 실제 농업·임업·어업 종사자이다. 이 중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환경 관련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및 고발조치 된 축산농가도 제외하는 등 환경에 대한 지원 기준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라며 “농림어업인에게 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유래 없는 긴장마로 그동안 중지됐던 사업이 이달부터 내달 초까지 집중 추진 될 전망이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산림사업장 내 일사병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직사광선 노출 최소화를 위한 새벽시간 작업 등 탄력적 운영 △15~20분 작업 시 의무적 휴식 실행 △야외텐트, 천막 등으로 휴식 공간 의무적 제공 △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안전개인장구 지급 및 착용 △구급약품, 체온계, 음료 등 현장 비치 여부 등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기상특보에 따른 탄력적 작업시간 운영 등으로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4일까지 16주간 ‘2020년 하반기 폐기물 처리 시설 및 불법·방치 폐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지도·점검규정’ 제7조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유도해 쾌적한 환경을 보전코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13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는 매립시설 16개소, 소각시설 6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장) 8개소, 음식물류 처리 시설 3개소 등 41개소와 민간 소각시설 1개소로 총 4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처리 시설의 운영 실태,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매립시설 침출수와 소각시설 소각재를 채취·분석해 침출수 배출허용기준 및 소각재 강열감량 기준 준수 여부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비정상 가동이나 기준 초과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시설 개선 명령 등 법적 조치할 방침이다. 송영호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폐기물 처리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등 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를 6년 연속 배출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자율관리 공동체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공동체의 사기 진작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공동체 1111개소 가운데 모범 공동체 311개소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공동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해양수산부 현장심사, 3차 각 공동체 우수사례 성과 발표를 거친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태안 마금 자율관리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에, 서천 송석 자율관리 공동체가 장려 공동체에 선정됐다. 이들 공동체는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상금으로 우수 2억2000만 원, 장려 1억6000만 원을 수여받게 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마금·송석 공동체는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설정해 준수하고, 수산종자 방류 후 관리를 통해 수산자원 증가를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동 이익 창출 및 어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 등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도는 지난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축사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소방본부 직원 35명은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위치한 한 축사시설을 방문해 창고정리와 시설점검 등의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제작 과정 특수 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팜 파이썬 프로그래밍, 스마트팜 기본제어 프로그래밍,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 구현 등 통합환경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실습 형태로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가르쳐왔던 농업기계나 식물재배와 같은 고유의 전공에서 탈피하여,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과 활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계고 실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스마트팜 관련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설비와 복합환경제어를 통한 식물재배로 전기, 기계, 컴퓨터 설비, 식물재배 관련 분야에 대해 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농업계고 ‘농공과’와 ‘식물자원과’ 교사들이 연수에 함께 참여하여 두 학과의 융합적 교육과정을 논의하고 토론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농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위해 스마트팜 분야 외에도 식품바이오 분야, 반려동물 분야에 대해서도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서울벽지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세대를 위해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 벽지 5톤(5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윤태섭 전무이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은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읍·면·동에 배부하여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윤태섭 전무이사는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가 많은 것을 알고 벽지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전과 같은 가정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울벽지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이재민분들 모두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핵심 사업인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13억5600만 원(국비 9억4900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을 하는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이후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LH그린리모델링센터와 합동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의료취약지인 보건지소(대산·부석·지곡)와 보건진료소(가강·문양·소중) 6개소를 공모해 모두 선정됐다. 건축물의 내·외벽 단열 고성능 창호·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환기시스템 교체, 조명 설치를 통해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마을단위 지역의 취약한 의료여건을 개선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지역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공모선정을 통해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 및 시설개선 등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립도서관이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인 대상 ‘그림책지도사 자격증반’2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총 2개로 그림책 놀이지도사 3급, 그림책지도사 3급이다. 그림책 놀이지도사 3급은 9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 10~13시 총 12회 진행한다. 그림책지도사 3급은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금 19~22시 총 12회며, 두 과목 모두 서산시립도서관 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각 16명씩 모집하며,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seosan.go.kr/citylib/index.do) 및 방문·전화(☎661-807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61-8070)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테마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현재 관광사업의 트렌드 이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4개 권역인 부여, 공주, 대전, 익산 등 4개 지자체가 모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부여 지역의 대학생, 관광택시 기사, 일반인 등 역사, 관광 분야, 여행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교육은 8월 31일을 시작으로 강좌 13회, 현장답사(체험 및 테마) 2회 등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며, 출석률 80% 이상의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http://www.cpch.or.kr), 팩스 접수(041-837-1723) 및 (재)백제고도문화재단에 직접 방문(부여군 부여읍 가탑로 75)하여 신청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재)백제고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pch.or.kr) 공고・공지사항에서 지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관리 강화조치에 들어간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는 23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관리 지침을 발표했다”며 “공주시도 충남도 대응에 준해 보다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가 시행 중인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시설 등 국가 지정 고위험시설 12개를 비롯해 19일부터는 PC방도 추가로 지정된다. 특히,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정규 예배와 미사, 법회 등을 제외한 소모임 활동 및 식사 제공 금지를 권고했으며, 위반 사항 발생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또한, 감염 취약 대상 집합시설인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등 집합제한을 유지하고, 모든 공공시설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충남도가 ‘수도권 교회 방문자’와 ‘8·15 광화문 집회 참여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화와 대인접촉을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관련 조치에 나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중학동 일원에 청소년 전용카페인 ‘청춘1318’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춘1318’은 철거예정이었던 주택을 카페 형태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5곳 등이 분포된 중심부에 위치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선호도 조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청춘1318’ 명칭은 ‘청소년들의 봄(春)’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1318은 이용 대상자인 만 13세에서 만 18세 청소년들을 뜻한다. 카페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청춘1318’은 청소년들을 위한 소모임 및 휴식 장소로 제공되고, 카페 형태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바리스타 체험이나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는 이달 중 본격 개소할 예정으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을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사물인터넷을 활용, 독거노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안전알림서비스 구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태안군은 이달 초 도비를 포함한 예산 1억 원을 들여 관내 독거노인 313가구에 생활반응 감지기를 설치하고 상시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사실상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존 응급안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독거노인 중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비스 희망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아닐지라도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어르신이다. 독거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생활반응 감지기는 △정상 △주의(8시간 움직임 없음) △경보(12시간 움직임 없음) △위험(24시간 움직임 없음) △점검(기계오작동 등) 등의 정보를 생활관리사(66명)·태안노인복지관(수행기관)·군 가족정책과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 핸드폰과 앱에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모니터링 중 이상 의심이 확인되는 즉시, 담당 생활관리사·수행기관·군 담당자 등이 119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