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3리 주민들이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국화축제 막바지 관리에 한창이다. 주민들은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구봉광산 폐광지역을 국화단지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5월 임시 심기에 이어 6월 아주심기 과정을 거쳤다. 일부 개화가 시작된 요즘, 판매대에 오를 1000여 개의 화분과 2만여 본의 만생종, 마을 앞 도로변에 심은 국화 관리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전국의 현 관광 추세(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충남 예산지역 덕산온천 관광지 조성이 일부 계획 변경으로 추진된다. 예산군은 덕산온천 관광지 조성 계획의 지구단위계획 중 숙박시설, 여관에 해당하는 82동에 대해 ‘일반숙박시설’을 ‘일반 및 생활숙박시설’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취사시설·설비 등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일반숙박시설을 관광 추세 변화에 따라 숙박시설 내 취사행위·조식·야외 바비큐장 등의 행위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로 변경해 추가 지정한 것이다. 이에 군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 체육센터부지는 조성을 위해 용도를 변경했고, 일부 녹지는 공원으로 변경해 특색 있는 공원으로 새로 단장하는 등의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에 나선다. 아울러 군은 1987년 관광지로 지정된 덕산면 사동리와 신평리 일원의 덕산온천 관광지는 환지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사유지인 까닭에 덕산온천 활성화를 꾀하는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우선 이번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으로 기존 숙박업체 서비스 개선을 통한 관광객 유치는 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일 내년으로 예정됐던 전체학년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올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소득 감소, 고용불안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고교 1학년 무상교육도 1학기 앞당겨 추진된 것이라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9월부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내지 않아도 되고 학생 1인당 약 90만 원(일반고 기준)이 지원된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 사립고(대성고, 대신고), 사립 특목고(대전예술고), 사립 각종학교(새소리음악고)를 제외된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8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소요예산 108억은 교육청 자체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기존 학비 지원사업 및 학교기본운영비 예산 활용과 부족분 63억은 3회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미집행된 예산을 감액해 확보했다는 것이 시 교육청의 설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고등학교 무상교육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2021 세계유산 축전이 충남 공주시·부여군과 전북 익산시가 공동으로 내년 8월에 개최한다. 충남문화재단은 2일 문화재청 2021년 세계유산 축전 공모에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로 국비 20억, 지방비 15억 등 총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은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라는 주제로 2021년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축전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재)충남문화재단,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된다. 또한,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전통공연, 재현행사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체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공주·부여·익산에서 공동으로 3원 생중계로 진행되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체험, 가상체험 등 펜데믹 시대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시 2개(공산성·송산리 고분군), 부여군 4개(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정림사지·능산리 고분군·나성), 익산시 2개(미륵사지·왕궁리 유적) 총 8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일부 시민단체의 개천절 집회 신고에 대전시가 심각한 우려 표명과 함께 방역수칙 위반 시 강력한 제재 방침을 시사했다. 시는 2일 지역 2개 단체가 개천절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신고를 접수한 것과 관련해 하반기 대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위반 시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일부 보수단체의 집회강행에 심히 개탄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 오는 3일, 2개의 보수단체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월드컵경기장과 충무체육관을 오가는 집회를 신고했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은 개천절 집회신고와 관련해 6개 경찰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을 전달했다. 대전시도 실외 100명 이상의 집회가 금지된 상황에서 법망을 교묘히 피해 집회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대전경찰청과 합동으로 집회신고·방역수칙 등 단속을 펼쳐, 위반행위 시 즉각 고발조치키로 했다. 또 이번 집회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치료비뿐만 아니라 이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은 지난달 29일 천안역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총살 만행 규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찬주 충남도당위원장은 “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공무원이 총살당하는 현실 속에서도 북한에 대한 침묵은 군의 통수권자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고인의 희생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더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충남도당은 천안 원성1길 소재 도당당사에서 현판식과 함께 도당이 진정으로 충남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앙시장 소상공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주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 천안 병 당협위원장, 권오중 천안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천안중앙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움을 위로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바지락 500만 마리를 서부면 남당리 인근에 29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홍성군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올 한해 동안 △어린 대하 2,900만 마리 △조피볼락(우럭) 23만 마리 △주꾸미 10만 마리 △어린 꽃게 12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충남도와 협업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산물 판매로 어촌 지역 소득 증대는 물론 미식가들의 큰 호응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어족 자원 조성을 위해 청정해역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천수만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충남도와 함께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과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또는 유전체를 뜻한다. 질병 치료의 새 패러다임으로 급부상 중으로, 미국·일본·중국 등에서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현재 반도체와 자동차, 화학제품을 합한 것보다 시장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전용 시설조차 없어 국내 기업이 외국 시설을 사용할 때 대기 시간만 1∼2년이 필요하다. 게다가 임상시험 비용은 20∼30억 원이 소요되고, 국내 기술 유출 위험성도 상존하고 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은 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아산시가 이 같은 국내 관련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프라를 마련하고, 기술 개발(R&D)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예산은 2022년부터 7년 동안 국비 1625억 원을 포함, 총 2949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인프라는 휴먼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당직 의료기관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4곳 등으로 하여금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375곳과 약국 495곳도 지정·운영한다. 또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166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토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긴급 출동체계를 점검, 명절 연휴 기간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은 응급의료 포털인 ‘이-젠(E-Gen)’과
[sbn뉴스=공주·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개방형 읍·면·동장제 시범 실시 지역인 공주시 중학동과 당진시 신평면의 동장, 면장을 각각 공개 모집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 주권 강화와 참여 욕구 증대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코자 실시하는 제도다 공주시 중학동장의 주요 업무는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복지 증진 등이다. 당진시 신평면장의 역할은 △신평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역량 강화 △주민 참여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응모 자격은 마을공동체, 지역 개발, 도시재생, 문화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부서단위 책임자로 1년 이상 근무했거나 연구한 민간인이며 6급(3년 이상)·5급(1년 이상) 출신 공무원도 지원할 수 있다. 임용 직급은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 또는 지방행정사무관이며, 임용 기간은 최소 2년이고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원서 접수 기간은 △공주시 중학동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신평면장 28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방문 또는 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귀성·귀경 인파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추석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도내 노선버스 공익광고 △교차로 및 읍면지역 등에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농촌마을방송 등이다. 도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수기와 행락철에 대비, 도내 시외·시내·농어촌버스 약 1000대에 교통안전과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9.28∼10.23)를 부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교통안전 홍보‧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118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2차 보상금 1700만 원을 지급한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들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장가격이 7일 이상 연속해서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하며 친환경 농산물은 100%, 일반농산물은 80%를 지원한다. 보장 대상 품목은 양파, 무, 감자, 양배추, 당근 등 36가지이다. 청양군은 기준가격 보장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안전먹거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보장제를 시행한 군은 7월 1차 지급 대상으로 72농가를 선정해 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 최초 시행 중인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에서 양봉농원 ‘칠갑산무지개’를 운영하고 있는 김기수(67) 대표가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선정 2020 양봉분야 농업기술명인에 등극했다. 농업기술명인은 분야별 최고기술과 장인정신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을 말하며, 김 대표는 지난 21일 선정 통보를 받았다. 성공 귀농인의 표상으로 널리 알려진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꿀벌 신품종 ‘장원벌’을 개발 보급한 장본인이다. 대치면 출신인 김 대표는 1977년 상경,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다 지난 2000년 사업을 접고 청양에 돌아와 정산면 용두리에 둥지를 틀었다. 김 대표는 귀농 초기 숱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봉, 표고버섯, 밤 등 각 분야의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했다. 밤낮으로 전국을 돌며 양봉기술을 습득한 끝에 소득을 올리기 시작했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봉체험농장을 열면서 성공 정착의 실마리를 풀었다. 특히 2006년부터 벌꿀과 재래식 장류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 소비자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면서 억대 농부의 꿈을 실현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성공에 대한 고마움을 농업발전기금 기부로 사회에 환원했다. 그는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 문제를 고민하기 위해 ‘자원순환리더’ 양성과정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17일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경험이 있는 주민 25명을 선발하고 코로나19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고은아 대전환경교육센터장의 자원순환과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열었다. 첫 강의에서 고은아 대전환경교육센터장은 세계적인 기후·환경 변화 등의 문제등을 제시하며, 우리지역의 자원순환문제를 스스로 주민들이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의 환경교육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주민이 실제 참여하고 작은 변화를 느낄 때 강요하지 않고 부드럽게 개입 실천할 수 있는 넛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자원순환리더 과정은 총10회로 운영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길, 자원순환과 지역갈등, 자원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우리지역 현안 문제토론, 자원순환센터 방문, 자원의 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기본 개념부터 자원순환에 관련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문제 등을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국립부여박물관이 임시 휴관 기간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온라인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5분 내외로 구성된 5개의 소장품 설명 영상을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까봐유, 부박!’은 전시실 진열장에서 전시품을 꺼내서 함께 자세히 살펴보자는 의미를 충청도 사투리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유튜브 채널을 ‘부튜브’로 이름 짓는 등 이용자들과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까봐유, 부박!’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