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부여에서 열린 대한카누연맹 주관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금 4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200M(40.094초), 500M(1분 49.6초)에서 금메달, C-2 1000M(3분 55.2초)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 이정민 선수가 C-1 200M(44.512초)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는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200M(40.277초), 500M(1분 49.4초)에서 금메달, C-2 1000M(3분 58초)에서 은메달, 이정민 선수가 C-1 200M(43.661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내포신도시에 유치한 기업들이 속속 가동을 시작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산학용지 65만 3840㎡ 가운데 9월 말 기준 분양 면적은 20만 3749㎡로, 31.16%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다. 내포 도시첨단산단 내에 입주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기업은 총 23개로 집계됐다. 가동 4개, 준공 1개, 경관 심의 준비 1개, 착공 준비 1개, 투자협약(MOU) 예정 7개, 토지매입 9개 등이다. 산업용 로봇 생산·설계·설치 전문 기업인 한양로보틱스는 지난해 7월 가동을 시작하며 ‘내포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규모 설비 투자 필요에 따라 지난 2014년 수도권에서 내포 이전을 결정한 이 기업은 1만6529㎡의 부지에 62억 원을 투자해 공장 및 설비를 구축했다. 유무선 통신기기 제조 업체인 동양테크윈은 3000㎡의 부지에 20억 원을 투자해 MOU 체결 2년 3개월 만인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은성전장은 1만809㎡에 113억 원을 들여 수도권 공장을 이전하고, 공조기 제조 기업인 유니에어공조는 1만1467㎡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각각 지난 8월부터 가동을 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0년도 하반기 환경물질 배출업소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운데 민원 사업장, 농공단지, 중점 관리 대상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방지시설 설치 허가(신고) 및 변경 허가(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한편 도는 지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으로 14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해 위반사항에 따라 개선 명령, 과태료 및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등 사법 조치한 바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SEMS)을 기준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해 자발적 감축 실적이 우수한 상위 5개 업체를 친환경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친환경사업장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금비 아산공장, 삼광글라스 천안공장, 현대오일뱅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 5개소다.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과 제철업, 석유정제업 등 대형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 2위 수준이다. 이에 충남도는 도민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주요 대기배출사업장 20개소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20개 업체의 2018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5년 14만 6697.1톤 대비 총 7만 1667.2톤을 감축한 7만 2029.9톤으로 당초 목표인 30%보다 높은 51%의 감축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친환경사업장 5개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평균 60% 이상 큰 폭으로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해당 사업장은 설비 정비를 통한 운전 성능 향상, 배출시설의 가동률 하향 조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 창업마루 나비에서 ‘충남 혁신제품 판로개척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도내 생활소비재 혁신제품에 적합한 국가 및 유통 형태를 발굴, 상품성을 실증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 음료, 리빙, 유아용품, 뷰티 등 4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한화, GS 등 국내 대기업 상품기획자(MD)를 통해 내수유통 상담을 받는다. 또한 해외바이어와 전문 무역상사와의 화상상담을 통해 수출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도는 이와 별개로 디자인, 통관수출, 세무·투자 상담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디자인 및 세무 컨설팅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한국 대표 유교문화 전문기관 설립을 위해 오는 21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관련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논산시 노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공청회에는 충남도와 논산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대학교수,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최영진 명예교수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과 관련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김문준 건양대 교수의 ‘충청유교의 특성과 위상’ △김세정 충남대 교수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통을 넘어 미래와 세계로’ △이상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콘텐츠운영부장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략적 운영계획’ 등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아울러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종합 토론을 실시하고, 공청회에 참석한 도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고받은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만들 것”이라며 공청회에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쇼핑하는 새로운 유통 채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농산물의 새 판로를 찾았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온라인 채널을 의미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지자체, 전통시장, 백화점과 편의점은 물론 인터넷 포털, 메신저 등에 대다수의 유통기업이 뛰어들고 있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추석 명절 직전인 지난달 29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예가정성 맛 쇼핑' 운영을 시작했으며, 예산사과, 사과생즙, 사과한과, 사과와인 등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예산군은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 결과 많은 구독자들의 시청과 농가 주문전화 폭주 및 택배 물량의 대폭 상승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2차 물량도 협의해 후속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공원 일몰제로 공원 해제 위기에 놓인 청룡공원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는다. 천안시는 지난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일봉공원과 노태공원, 청룡공원을 대상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이중 일봉공원은 추진 과정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 실시해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노태공원과 함께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후 토지보상 단계에 돌입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반해 2001년 시설(공원) 결정으로 삼룡동 일원 천안박물관 일대 일부에 조성된 청룡공원은 2021년 1월 2일자로 일몰이 예정됐으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추진이 어려워 실효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천안시는 녹지를 지키고 난개발 방지를 위해 청룡공원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절차를 이행하고 공원에서 해제되지 않는 시유지 등 6만7488㎡를 활용해 삼거리공원과 박물관을 연계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일몰시까지의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재추진은 어려움이 있지만 공원상당부분이 급경사이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염치읍 서원리에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 29면 규모로 염치읍 서원리 산10-5번지에 조성된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에는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영주차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해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월 8만 원이며 년 2회(반기별) 정기권을 배정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가 달래 파종기를 맞아 흑색썩음균핵병 예방을 당부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 전염성 병으로 연작지에서 발생이 심하고 방제가 어렵다. 발병하면 뿌리 주변에 흰색의 균사가 생긴 후 흑색의 균핵(덩어리)이 형성돼 뿌리가 썩고 잎이 고사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토양 소독을 해야 한다. 토양 소독을 하지 못하는 경우 종구를 메트코나졸이나 플루퀸코나졸 수화제를 이용해 파종 전 2시간 정도 약액에 담근 후 1시간 음건해 파종하면 된다. 파종 후 병 발생 시 감염 식물과 주변 토양을 신속 제거하고, 약제를 관주해야 한다. 또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해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뿌리가 약해져 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터부포스 입제 등 등록약제를 본밭 조성 시 넣어 방제 효과를 증대 시키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신재철 연구사는 “흑색썩음균핵병은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여름철에 태양열소독을 하고, 사용한 농기구는 열소독을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종구 소독과 토양 살충제 사용 시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위원장에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충남일자리진흥원 윤미숙 이사를 지난 16일 각각 선임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목적 실현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의기구로, 도의원과 입법·법률전문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공휘 위원장은 “의회의 주요 기능인 입법활동은 220만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현재 시범평가가 진행 중인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안착시켜 조례의 품질개선을 통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의뢰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개선 여부와 향후 입법평가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조례를 대상으로 한 시범평가 결과를 오는 12월 중 심의·확정한 후 충남 실정에 맞는 입법평가제도 운영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오는 2023년까지 공공주택 100세대가 들어선다. 청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정산면 서정리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건립, 농촌지역 근로자들의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2023년말 입주 목표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군은 공공주택 건립 사업이 정산중 폐교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복지관 건립사업(175억원), 정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70억원)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건설로 정산특별농공단지 근로자 증가, 정산2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택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칠갑산 동쪽 지역의 균형발전과 산업화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정산면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열고 국가 5대 암 검진에 들어간다. 건강검진센터는 신체 계측실, 초음파실, 내시경실, 유방 촬영실 등 각종 시설을 갖춰 원스톱 검진이 가능하다. 일반 검진은 언제나 받을 수 있고 암 검진은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암 검진 예약은 전화(940-4903~5)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해 출생자로 ▲위암 만40세 이상 ▲유방암(여성)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 만2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 만40세 이상이다.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주민이 매년 받을 수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시내버스의 노선번호가 오는 26일부터 3자리로 변경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번호의 특징은 읍·면을 중심으로 7개 권역으로 구분함에 따라 지금까지 운행지역은 다르지만 노선번호가 같아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은 행선지를 번호만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4번의 경우 동일 노선이지만 경유지 및 종점지가 마섬, 새티, 장고항포구, 용무치 등으로 운행하면서 혼란이 있었지만, 마섬 140번, 새티 141번 등 각기 번호를 부여해 혼란을 없앨 수 있게 됐다. 번호 부여의 원칙은 7개로 나눈 읍·면 권역 중심이다. 권역별로 1번이 석문·고대 방면, 2번 송악·신평 방면, 3번 송산 방면, 4번 면천 방면, 5번 순성 방면, 6번 대호지·정미 방면, 7번 합덕·우강 방면 등이다. 예를 들어 현재 31번은 송산 방면(3번)으로 가는 버스로 현대제철아파트 정문(1번)에 도착(또는 경유)하는 노선으로 송산 3번과 현대제철아파트정문 1번을 합쳐 앞으로 310번으로 바뀐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311번은 송산 방면(3번) 현대제철아파트 정문(1번)을 거쳐 내도리종점(1번)으로 운행하는 노선임을 알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3자리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및 외출 등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서 1차적으로 비대면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및 75세 이상 부부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자가측정 및 약물복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투약관리 교육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차 비대면 전화상담 결과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어려워 직접방문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재가암환자, 거동불편자에게는 상담 결과에 따른 영양제, 영양죽, 자가관리에 필요한 소독물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 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의 우편함 및 출입문을 활용해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