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남용달화물협회와 함께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사업이다. 운반대행 요금은 관내 전 지역 왕복 10만 원이며, 당진시에서 6만 원을 지원해 농가는 4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일정을 맞춰 운송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본소임대사업장, 북부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와 충남 아산시 기초푸드뱅크가 식품기부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는 폐점과 양수·양도 시 발생하는 잉여식품, 생활용품 등을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 기부하게 됐다. 유계준 푸드뱅크 대표는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해주신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시는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 111-1에 위치해 있다.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봉사단체, 집배모니터링사업 등 다양한 전달체계를 통해 소외된 재가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가대상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제4회 현대서예 기획초대전 ‘현대서예의 확장–가갸거겨展’을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실록(世宗實錄) 1446년(세종 28년) 음력 9월경 훈민정음 반포로 정해진 '가갸날'을 기념해 현대서예가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현대서예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작가 20인이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강범석, 김덕영, 김도임, 김명석, 김상년, 김승민, 김찬호, 노상동, 박영도, 신철우, 오민준, 이도영, 이완, 이정, 정도일, 조용연, 최명식, 최재석, 한소윤, 황석봉 등이다. 작가들의 뚜렷한 정체성을 넣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생소한 현대서예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전시 개식은 생략하며,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체온 점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확대 운영한다. 추가예산을 확보를 통해 기존 110명에서 41명 추가된 총 151명에게 ‘헬스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앱으로,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인 대상에게 손목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신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 영양, 건강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손목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신체활동(걸음 수 등), 영양 및 건강(혈압·혈당·체성분 등) 상태를 앱으로 전송하면 서산시보건소의 분야별 전문가가 6개월간 건강관리를 함께한다. 또한, 기간 중 총 3회(최초, 중간, 최종)의 건강검진도 제공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허리둘레, 비만도, 콜레스테롤(HDL) 등에 대한 관리도 돕는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통계 정책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호텔 소노벨 천안 에머럴드홀에서 열린 2020년 충청권 하반기 지역통계 업무발전 토론회에서 지역통계 정책 활용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올해 공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올해 5월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 이후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지급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현황에 대한 통계분석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계분석 이후 지역화폐 확대발행과 모바일 지역화폐 도입, 소상공인 경영개선 사업 비대면 교육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 자료를 분석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냉철한 이성으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청양지역 농촌치유 공정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 박자 쉬고 청양’ 설명회를 가졌다. 공정여행은 큰 규모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대신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숙소나 식당을 이용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 현지 주민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면서 관광개발에 의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여행 형태다. ‘한 박자 쉬고 청양’은 군내 체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기획으로, 지난 6월 농촌진흥청 주관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 갈래?’ 공모에서 1위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선정 이후 ‘비대면’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청양 치유카페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방문객들에게 청정 산소 흡입의 즐거움이 가득한 코스를 안내하면서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코스 중 알프스산양목장은 간단한 브런치(치아바타+샐러드), 둘레길과 음악의 어우러짐 속에서 산양 먹이주기, 산양 요거트 체험을 제공했다. 계봉농원은 농부 모내기 밥상으로 차려진 점심을 내놨다. 제철 산채나물 5∼6가지에 수육과 전이 어우러진 ‘채반뽕밥상’과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형 뉴딜’에 2025년까지 9437억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6295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에 맞춰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전체 68개 과제에 10대 대표과제로 구성됐다.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효과가 큰 10대 대표과제는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미래 정밀의료 스마트 타운 조성 △스마트 하우스용 세라믹소재 R&D센터 구축 △천안디지털 직업훈련 플렛폼 구축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스마트병원 구축 등이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 분야는 디지털 혁신기반 구축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1032억 원을 투입해 967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그린 뉴딜’ 분야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선도를 목표로 5446억 원을 투입해 39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녹색선도 유망산업 육성, 녹색인프라 및 환경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반구축 및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사회안전망 강화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는 법률 상담 서비스이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팀에서 상주하면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법률홈닥터 김민정 변호사와 함께 올 한 해 10월까지 법률상담 583건, 구조알선 69건 등 모두 715건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어려움을 해소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법률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전화 (041-521-3292)나 홈페이지(https://lawhomedoctor.moj.go.kr)로 사전 예약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감염병 예방·확산 차단을 위해 추가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남도는 20일 도와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수습·한시적 역학조사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임명한 시·군 수습·한시적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 나가 감염병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경로 조사를 담당하며 △역학조사 실시 기준 및 방법 연구 △감염병 관련 역학 연구 △감염병 관리 및 대응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역학조사관 임명 권한이 광역지자체장에게만 있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군 자원을 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2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운영해 왔으나, 감염병 신속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난달 감염병예방법이 개정돼 인구수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의 장은 소속 공무원으로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두게 됐다. 이에 따라 법 개정 이후 현재 도내에는 수습 역학조사관 17명, 한시적 역학조사관 9명 등 총 26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생강 수확철을 맞아 수확 적기를 안내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자 저장법을 소개했다. 생강 수확은 노지재배의 경우 이달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하면 된다. 종자용 생강은 된서리를 피해 일찍 수확하는 게 좋고, 출하용 생각은 된서리가 내린 후 바로 수확하면 된다. 비가림하우스 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해 생육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에 11월 하순까지 수확하면 된다. 생강은 가을에 수확해 이듬해 봄까지 저장했다가 출하하는데 저장 중 건조를 방지하고, 부패 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강을 마대에 담아 토굴이나 저온저장고에 넣는 방식은 이듬해 봄까지 단기 저장은 가능하나 그 이상 장기간 저장은 건조·부패로 인한 감모량이 많아져 손실이 크다. 장기간 저장을 위해서는 충전재(피트모스 등)를 이용한 상자 저장법을 활용해야 한다. 상자 저장 방법은 화훼구근상자(60×40×20㎝)와 천공비닐(간격 20㎝, 천공지름 0.5㎝), 함수율 60%의 충전재를 사용한다. 천공비닐을 깐 화훼구근상자에 충전재를 2ℓ 정도 담고, 8㎏ 내외로 생강을 채운다. 그 위를 3ℓ 정도의 충전재로 덮은 다음 수분이 건조되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14개 시·군 지역별로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학부모회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와 학부모 각 1명씩 2명으로 참가 가족 인원을 제한했다. 지역별 참여 가족도 10~20 가족으로 줄여서 진행한다. 행사는 가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에 운영하며, 17일 4개 지역, 24일 7개 지역, 31일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bumo.edu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기후변화 대응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자 지난 19일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이번 연구 용역 착수로 기후변화 대응 사례와 정책을 다각도로 분석해 △당진시의 중장기 저탄소 발전 비전 △기후변화 대응전략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해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형 그린뉴딜 계획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을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제안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시민이 주도하는 저탄소 사회 전환 전략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주도와 지방정부 지원으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연구의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전국 108개 지방정부 협의체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세현 시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오세현 시장은 2년의 부회장 임기 동안 충남 지역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지역의 입장과 요구 사항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오 시장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의 자족도시 아산시를 목표로 달려왔다”면서 “아산시의 성공한 정책을 전국 기초 단체에 전파해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배울 만한 다른 기초지방정부의 정책 성공 모델은 적극 받아들여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와 새온양로타리클럽, 은하수로타리클럽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온양2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발굴한 A(68)씨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거주하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천식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데 보일러는 고장 난 상태였으며 집안은 각종 쓰레기와 물건들로 매우 비위생적인 상태였다.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긴급지원과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해 경제적 지원을 했으나 근본적 주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어 관내 복지단체의 지원을 물색했다. 그 결과 새온양로타리클럽, 은하수로타리클럽, 호서대로타렉트 봉사동아리에서 2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지난 17일 보일러 교체 및 도배·장판 교체, 대청소 등을 실시할 수 있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주관한 ‘2020 충청남도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서산시사 충남 최초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대회는 15개 시·군에서 16개 팀이 각 3명(서산시 토지정보과 박기홍 지적재조사팀장, 송영훈, 좌예은 주무관)씩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지적측량 검사 능력 ▲새로운 측량기술 및 최첨단 측량 장비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을 위해 오전, 오후로 8팀씩 나눠 진행됐으며, 지적확정측량(전자평판)에 대한 실력을 겨뤄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도출한 최고의 지자체로 선발됐다.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지적측량 부문 최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청양군과 예산군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