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청년멘토 특강으로 내달 14일 황성한 작가의 ‘코로나 시대 기적의 놀이육아’ 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게임, 유튜브 등 인터넷 중독과 함께 활동 부족으로 육아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에서 아이와의 놀이를 막막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쉬운 놀이, 일상에서 하는 놀이를 소개해 주는 육아부문 특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타운 나래홀에서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특강은 4~10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가 함께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1100년 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함께 총 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고단열·고효율설비·태양광패널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복합된 건물로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의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은 대표적인 생활SOC인 국민체육센터를 제로에너지 친환경시설로 조성해 생활인프라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음봉복합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 내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아산시는 이달 내 문화센터 공사입찰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후 11월 중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센터는 일상의 힐링과 문화·여가 공간으로 동북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센터는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대 2,073㎡ 부지에 총 146억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94㎡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오픈스페이스형 자료실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내달 20일까지 ‘한 방에 날리는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에 출품하는 작품은 애니메이션, 플래시몹, 광고 등 동영상 부문과 다양한 교육자료을 포함하는 비동영상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비동영상 부문은 유·초·중·고 일상생활 교육자료, 교사 수업자료, 방송 교육자료, 일반인에게도 홍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순수 창작 UCC와 교육자료 등을 포함한다. 공모에는 학생, 교직원을 비롯하여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12월 10일 발표하며, 금은동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11명에게 상품권과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노후 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기존 행정복지센터 공간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하1층, 연면적 2,314㎡의 행정복지센터와 지상3층, 연면적 1,237㎡의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한다. 주요시설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주차타워가 들어갈 예정으로 기존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협소한 주차공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인지면 산동리 565-1 일대(농업기술센터 내) 연면적 548.54m2 지상 2층 건물로 건축될 예정이다. 건물에는 ▲잔류농약 분석실 ▲토양검정실 ▲퇴비부숙 측정실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분석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320항목의 잔류농약 성분 분석이 가능해진다. 서산시 관계자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서산시 푸드플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과 연계해 농산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성 분석으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오는 31일 서산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 ‘우리지역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꺼리는 고령자 또는 어린 자녀를 둔 시민들을 위해 ‘승차판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성연지역의 쌀, 고구마, 사과, 꿀, 고추, 김치 등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물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해 충남에서 최초로 도입한 '읍‧면장 주민추천제'의 4번째 대상지로 신풍면을 선정했다. 신풍면의 경우 노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활기차게 이끌어갈 능력 있는 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공주시는 읍·면·동장을 제외한 시 소속 5급 공무원과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까지 직위공모를 거쳤으며, 신청자 8명에 대한 적격심의를 거쳐 최종 공모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풍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40명 내외로 구성되는 주민추천위원을 11월 4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7일경 주민추천위원회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2명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대상자를 시장에게 추천한다. 시는 추천자 중 한 명을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신풍면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임용된 면장에게는 근무기간 최소 1년 6개월에서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 원 추가 보장,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 천안시는 사업비 294억 원(도비 84억 원, 시비 209억 원)을 투입해 내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북구 불당동 1507번지(부지면적 8,064㎡) 부지에 연면적 1만692㎡,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설치된다. 센터 내부에는 공연장, 청소년카페, 프로그램실, 청소년 토론실, 동아리방, 직업체험 공간,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휴게실, 체력활동실, 청소년진로상담실 등이 들어선다. 사업의 첫 단추로 시는 서북구 지역 청소년의 아지트인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공모전을 개최해 지난 13일 당선작으로 주식회사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전역에서 10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가 오는 29일 0시부터 시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 이후 서울시 등 일부 수도권에서는 100인 이상 집회를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정부 방침과 별개로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집회의 경우 철저한 방역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집회금지는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고민했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단감염 차단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의 먹는 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물 관리가 이뤄진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K-water와 노후 상수관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스마트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각 시군의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협의조정 총괄, 시군은 사업위탁 및 인허가, K-water는 사업수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은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관 세척 △유량·수압 감시시스템 설치 △스마트 미터 △R/F 관로인식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2022년까지 15개 시·군에 사업비 약 1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고 보조금 확보와 행·재정적 지원, 협의 조정 등을 총괄한다. K-water는 스마트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도내 지방상수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체계 구축, 누수방지 등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검토 등에 관해 협력한다. 충남도는 이번 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다음달 6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과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경영형태 등을 파악하고,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시·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1739명이다.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온라인(www.affcensus.go.kr) 접수 또는 해당 시·군청 서면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각 시·군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한발 앞선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시스템 가동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방향은 신속한 재난 예·경보와 상황 관리, 지역 내 주요도로 현장 밀착형 교통대책 마련 및 관리기관별 제설 인력과 자재, 장비 등 각종 비축물자 확보, 제설·구호체계 구축, 강우 이후 기온하강 시 도로제빙 대책 추진 등이다. 특히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실시해 현장책임자 전진배치로 자율과 책임 원칙하에 겨울철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선다. 시는 먼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겨울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필두로 재난상황 전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민·관·군 동원 체계를 구축해 재해 대비 인력과 장비, 물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겨울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역매체와 자동음성통보, 문자전광판, 마을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고립예상지역과 산악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점검과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재산피해 저감 대책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에서 나이지리아의 TSOD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38개국 243팀, 국내외 2000여 명의 한류팬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룬 ‘K-POP 월드 댄스 콘테스트’는 적격·부적격 1차 참가 심사와 2차 K-POP 전문가의 영상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최종 결선에 올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 채널과 천안시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최종 결선은 심사위원의 댄스영상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점수로 환산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10개국 12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조회수 1만8000회 기록 및 생중계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투표수 8868건이 집계된 최종결선은 온라인 한류 열풍의 장이 됐으며 대외적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을 차지한 나이지리아의 TSOD팀은 BTS의 Dynamit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에는 인도네시아의 I-DIH Dance팀, 은상에는 캐나다의 Eas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제1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에 88개팀 1300여 명 선수가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목은 12인승, 22인승 두 종목으로, 경기부문은 30팀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읍·면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여군수배, 학생부 12팀이 출전하는 교육장배, 기업/단체부 32팀이 참가하는 체육회장배 등 4개 부문에 모두 88개팀 130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벌였다. 읍·면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여군수배에서는 세도면 ‘백상어’팀이 1위를 기록했고, 체육회장배로 치러진 기업/단체부에서는 ‘부여주짓수’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교육장배로 열린 중등부에서는 부여중학교 ‘3학년용’팀이 1위를 기록했고, 초등부에서는 부여초등학교 ‘부여초’팀이 1위를 기록했다. 용선 동호회 위주로 꾸려진 일반부가 출전한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군산대 ‘은파카누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