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6∼17일 이틀간 석유화학업체 밀집지역인 서산시 대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상황 공유 앱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상황 공유 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제 사용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6일에는 독곶리·대죽리, 17일에는 화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앱 가입 절차와 사용법, 화학사고 발생 시 신고·대피 등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화학사고 상황 공유 앱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기업·행정기관 간 실시간으로 사고 물질 및 상황을 공유하고, 사고 발생에 대해 어디서든 쉽게 확인하도록 개발한 채팅형 스마트폰 앱이다. 채팅방 형식의 쌍방향 정보 제공 시스템은 기존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 일방통보식 방식보다 도민의 정보 접근성이 높고, 궁금증 해소도 가능하다. 지역주민은 악취, 어지럼증 등 화학사고 예후를 감지했을 시 앱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화학사고 상황 공유 앱 가입 지역주민 수는 총 150명이며 이번 교육에 따라 활용자 수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 천안시청을 비롯한 40개 공공시설 및 의료원, 산업단지 등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사계절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녹색식물을 활용해 벽면을 디자인·녹화하는 새로운 조경 트렌드이다. 실내정원을 조성하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다. 실제 천안시청의 경우 로비 벽면과 기둥, 민원실, 휴게시설 등 전체에 산호수·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식물 2만8000여 본을 심어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준다. 다른 공공기관과 의료원, 산업단지 등에도 실내공간에 따라 큐브형(10㎡) 정원부터 건물 내벽과 바닥을 활용한 대규모 정원까지 갖춰졌다. 살아있는 식물임에도 관수, 조명, 습도 등을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365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마늘 주산지인 서산, 태안의 난지형 마늘 재배 농가에서 잎집썩음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춘부병)은 월동 전·후 10℃ 정도로 온도가 낮을 때 강우와 관수를 통해 확산·전염된다. 감염되면 잎에 연한 보라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심할 경우 마늘의 잎집이 물러지고 아랫잎부터 황화돼 식물체 전체가 고사한다. 병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감염되지 않은 상태일 때부터 약제를 살포해 미리 방제하는 것이 좋다. 발생했을 경우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초기에 옥솔린산, 스트렙토마이신 등이 함유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 감염된 식물체는 신속히 소각해 전염원을 줄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잎집썩음병은 식물체 내에서 월동해 봄철에 큰 피해를 준다”며 “월동 전부터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항 개발 사업이 해양수산부의 '항만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에 반영됐다. 당진항 기본계획은 기존 항만기능의 본질인 물류수송에 충실하면서 관광·레저 및 친수공간까지 결합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수립했다. 우선 서부두 연결성을 가속화하고, 물류항만 육성과 친수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 마무리단계에 있는 신평~내항간 연륙교(L=3.1km)가 2025년 완공될 경우 서부두 및 내항지역 진입거리를 대폭 단축해 30년간 약 5332억 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예상되며, 서부두 매립지역 내 진입도로(L=5.8km)도 반영되도록 하여 연륙교와 연결성 향상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항만 물동량 증가 수요를 대비해 송산 일반부두 2선석을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음섬포구 주변에 해양레저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친수공간 약 40만㎡를 주변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앞으로 당진시는 당진항 개발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 절차인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 집중하는 한편 관련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해마다 진행되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코로나19로 집단 활동이 어려워지자 집단 접촉활동에서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김장김치 한 포기 나눔’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각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을 한 포기씩 후원 받아 소외계층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장 후원 접수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 거점캠프로, 합덕읍‧우강면‧신평면‧송악읍은 지난 12일까지 접수를 완료했다. 석문면‧대호지면‧정미면‧고대면은 19일까지, 송산면‧면천면‧순성면은 26일까지, 그리고 당진 1‧2‧3동은 12월 3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 인증과 함께 원하는 시민에게는 기부영수증도 발급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은 지난 13일 충남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2020 노동인권 지도교사 양성과정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는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동인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강사단을 양성하는 연수다. 현재까지 130여 명의 노동인권 전문강사를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쉽게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교육과정연계 노동인권 수업지도 방법 등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은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노동법을 쉽게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노동인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먼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알바이야기’라는 웹드라마를 제작하였는데, 2019년은 ‘근로계약서와 임금체불’ 편을 보급했고, 2020년은 ‘세상은 넓고 배달은 많다‘와 ’알바도 사람이다‘ 등을 제작해 4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함께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아울러 고등학교 교육과정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코닝정밀소재(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아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을 지원하기 위한 ‘해맑은 산타 후원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110명에 난방비 40만 원씩 총 44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 164명의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와 행사 비용으로 1100만 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코닝정밀소재(주)의 강중근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피해가 심화되는 중에 겨울을 맞이하게 되어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추위는 더욱 심각할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코닝정밀소재(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아산시 등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3회에 걸쳐 마산저수지(신정호) 어류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먹이사슬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마산저수지에서 폐사한 어류가 발견되는 사례가 어류 개체수 과밀로 인해 폐사하고 있다는 등 시민들의 여러 가지 추측성 의견이 있었다. 아산시는 폐사원인을 규명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서식여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어류의 서식상태, 개체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진 어류 서식현황조사 결과 마산저수지는 총 7과 12종의 수중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표본조사 포획어류 중 ‘붕어’가 약 30.6%로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그 다음으로 동자개, 잉어, 떡붕어 순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어종으로 지정된 큰입배스는 포획되지 않았으나 블루길은 일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아니나 일본이 원산지이며 외래어종인 떡붕어는 과거에 비해 개체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마산저수지는 1차 생산자(플랑크톤)부터 2차(붕어 등)소비자, 3차 소비자(가물치, 메기 등)까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의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2021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은 신정호의 자연생태경관을 보존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태관련 콘텐츠를 접목, 도심 속에서 색다른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놀이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억 원(도비 2.5시비 2.5)으로 신정호 내 공연장을 숲속의 4D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고 공중화장실을 빛 박스 및 AR을 활용한 생태학습체험관으로 조성하게 된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 계획안은 민간개발(아주피앤씨(주) 외 5개사) 방식으로 추진되는 내용으로,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이행 조건을 달고 심의를 의결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산지관리, 경관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이다. 이행 조건은 취락지역 주변 산업용지에 대해 소음관련 업종배치를 지양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인접한 산업용지 일부를 복합용지로 변경 검토 및 보행안전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을 개선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승인을 올해 안에 고시 할 계획이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테크노파크산단은 91만3950㎡(약 28만평) 부지에 전기·전자, 기계·장비 등을 유치하며 338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더불어 민간과 1조8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 526만3126㎡ 규모의 10개 산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충남‧충북‧경북 도지사와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의 서명이 담긴 공동 건의문이 천안시장 명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지난 16일 12개 시군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인 전찬걸 울진군수, 장욱현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회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공동건의문 전달은 지난 9월 청와대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공동건의문에는 횡단 철도망을 보완해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확정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로 제조업부문 중심 14만7000명 신규고용이 창출되고, 해양·자연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관광객 연 3463만 명과 관광수입 3조200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철강·석유화학·자동차·ICT·바이오·유기농 등 지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돕기 위해 모바일로 처리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한다. 16일 충남도는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모바일 원스톱 보증 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보증기관과 은행을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보증서 담보대출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소기업·소상공인은 보증서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및 보증재단에 5회 이상 방문하고, 각종 민원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편리한 모바일 보증 서비스를 공동 구축하게 된다. 도는 해당 보증부 대출에 대해 이자를 지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충남도와 하나은행, 충남신보는 이 시스템을 내년부터 시행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용자는 재단과 은행을 직접 찾을 필요 없이 모바일 플랫폼에서 보증서 발급신청부터 재단의 상담·심사, 은행 대출 실행까지 가능해진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 실내정원이 조성됐다. 시청 로비 벽면과 기둥, 민원실, 휴게시설 등 전체 700㎡에 산호수·남천·스킨답서스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10종 2만8660본을 심어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주고 있다. 녹화구간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당직실 벽면 248㎡ 규모에는 테이블야자 등 10종 1만4000여본이 심어져 사계절실내습도절과 푸름을 선사한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은 입구 벽면과 안내데스크, 기둥 등을 활용해 살아있는 이끼를 친환경적인 시공을 통해 공기정화와 습도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청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점검하는 첨단 설비를 갖췄다. 한편, 천안시청 실내정원 조성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국도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사슴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아산지역 사슴 전략사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구용역 업체인 ㈜더블유케이마케팅그룹 관계자가 △아산시 사슴사업 브랜드 전략 △아산시 사슴산업 STP 전략 △신제품 개발전략 및 공동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최종보고를 실시했다. 최종보고 이후 사슴농가 관계자들은 “경제위축 및 수입녹용과의 경쟁으로 국내 사슴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농민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며 “전국 사슴사육 1위 지역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아산이 전국 사슴 사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이끌어주길 바란다. 아울러 수입 녹용과의 경쟁으로 침체된 국산 녹용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최종보고로 끝나지 않고 사슴농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생산농가와 행정기관이 각자 할 역할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포첨단도시산업단지 내 9개 기업을 유치했다. MOU에 따르면 9개 기업은 내포첨단도시산업단지 6만8766㎡ 부지에 총 57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1개사는 신증설을, 8개사는 이전하게 되며, 이로 인한 신규고용은 275명이다. 현재 내포첨단산업용지(40만 1438㎡) 분양률은 23.7%(9만5238㎡)로, 이번 9개사 유치로 6만8766㎡가 추가 분양되면서 40.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포도시첨단산단 입주기업은 △경기 화성 디엔에이테크·신한스틸, 김포 제이원메딕스, 부천 대경솔루션, 수원 성지티앤엠 △인천 현창휴먼테크 △대전 하이젠 △서울 구로구 이그쉐어, 금천구 엘에스디테크 등이다. 충남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1243억 원의 생산효과와 33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889억 원, 부가가치 유발 338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