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이현영, 이현경의 남동생이 스스로 등진 삶에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5일 TV 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 공개됐다. 이현경 남동생에 대한 이야기는 이날 그의 여동생 이현영과 모친의 방문으로 언급됐다. 이날 자매는 "곤지암 가야 되지 않나"라는 말을 꺼냈다. 이곳은 사년전 우울증으로 삶을 등진 남동생이 있는 곳이었다. 이현경은 남동생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이현경의 모친은 "아들이 추석 전에 갔다. 가족이 다 모이는 추석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면서 "(아들이) '아빠 곁에 일찍 가고 싶다'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들었다. 미안하고 괴롭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현경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동생 이현영은 2001년 에스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두 자매는 결혼 후 사생활을 공개했을 뿐, 데뷔 후 이렇다 할 가정사를 공개하지 않았던 터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내 패션은 무죄"라며 줄곧 브라탑 패션을 고수해왔던유튜버 구도쉘리가 논란이다.솔직하고 당당함이 매력으로 꼽혔던 그다. 구도쉘리는 자신의 브라탑 패션을 지적하는 구독자들에게 자신의 주체적 패션, 당당함과 자유로운 호수 사회의 시선 등을 거론하며 반박한 바 있다. 특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한 영상에서 "댓글들을 보니까 이 패션에 대해서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진심 쇼킹했다"며 "한국에서는 이런 옷 잘 안 입나?"라고 묻기도 했다. 브라탑에 반바지, 그리고 가디건을 입고 호주 한 쇼핑센터에 나간 구도쉘리는 "이런 패션은 호주에서 상당이 인기있는 패션"이라면서 "돌아다니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구도쉘리가 촬영한 영상 중에는 면티, 긴바지를 매치한 평상복 차림의 시민들이 찍혔을 뿐 과한 노출을 한 이는 볼 수 없었다. 이에 그는 "(브라탑을) 아무나 다 입는 건 아니다. 잇 아이템, 패션을 아는 언니들은 상당히 인기가 좋은 패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보고 옷 좀 입으라고 하는 사람들. 니들 시야에서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야"라고 따끔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구도쉘리의
[sbn뉴스=김연희 기자] 송가인과 박나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관심을 끈다. 송가인 나이는 34살, 박나래는 35살로 1살 차이다. 5일 송가인은 MBC '나 혼자 산다' 안방마님 박나래의 집을 찾아 고향 내음 가득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강아지상이라는 공통점만큼이나 친자매같이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송가인을 위해 직접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돌연 관심이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이다.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졌다. 결혼 전에는 혼전순결을 선언해 놀라움을 주기도. 2013년에는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모델(Top Sexiest)로 선정됐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지난 2009년 남편인 농구선수 마르코 야리치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이혼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5일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이 방영되면서 극속 인물들에 대한 속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특히 '완벽한 타인'에서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남편에게서 기를 못 펴고 사는 아내 수현 역을 맡았던 염정아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끈다. 염정아는 지난해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완벽한 타인' 속 수현 같은 인물들. 주변에 사실 많지 않나. 영화에선 시나리오보다 더 순종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하대 받는 아내의 심정. 우리 사실 다 알지 않나. 우리 엄마들이 다 그런 시대의 여성들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내가 수현에게 너무 공감이 됐던 게 팬티 갈아 입는 장면이었다. '그게 뭐라고' 남편은 그걸 그렇게 기를 죽여. 조금의 화려함도 용납 안 되는 억눌림을 보이지도 않는 속옷으로라도 풀고 싶은 심정이 왜 이해가 안됐겠나. 너무 공감이 되고 또 안쓰럽더라"라고 말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스마트폰이 터트리는 각종 메시지들이 각 커플들을 흔들어 놓는 모습을 따라간다.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도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박정현의 천상의 목소리가 이탈리아 베로나를 촉촉하게 적셨다. 특히 박정현을 비롯해 하림, 헨리, 김필은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4일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패밀리 밴드는 첫 버스킹에 나섰다. 이태리 베로나의 그림같은 전망대를 보며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공연을 결정했다. 이들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선곡했다. 이어 박정현은 타 버스커들의 무대에 즉흥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My way'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헨리도 즉흥적으로 합주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무대가 완성됐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카카두 플럼의 효과가 관심을 끈다. 카카두 플럼은 서양의 자두, 녹색 자두로 불리며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량이 100배가 넘고 식물성 천연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이 풍부하다. 열매를 씨와 껍질을 분리해 분말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하루 권장량은 0.25g이다. 카카두 플럼은 갱년기 증상 완화, 항산화, 방바이러스, 항노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SBS '좋은 아침'에서"천연 에스트로겐은 엘라그산은 중성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준다고 하니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다이어트 하는사람에게도 기특한 성분"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래퍼 염따(YUMDDA)가 티셔츠, 후드티 판매로 억대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밀려드는 주문에 더이상 판매를 할 수 없다고까지 밝혀 눈길을 끈다. 염따는 티셔츠, 후드티, 슬리퍼 등을 자신의 이름을 딴 '염따' 쇼핑스토어를 열고 판매하고 있다. 3일 오픈해 6일 자정 닫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쇼핑몰에선 벌써 4억원어치가 팔렸다는 염따의 설명이다. 염따가 판매를 개시한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에는 그의 목 뒤 문신의 영문과 같은 'FLEX'가 담겼다. 노란색, 검은색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다만 예상외로 주문이 폭주하자 염따는 "그만 사달라"라며 더이상의 주문량을 처리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번 판매 이벤트를 연 데 대해 동료 더콰이엇의 고가 차량의 수리비를 벌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다. 한편, 염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올리고 돈자랑을 한 바 있다. 그는영상에서 기리보이에게 "갖고 싶냐"면서 만원짜리 돈다발을 꺼내 새어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준 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죽음이 암시됐다. 강하늘과 로맨스가 본격화 되려는 순간 드리워진 어둠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간 '동백꽃 필 무렵' 방송 후 공효진 죽음, 또는 까불이에 대한 연관 검색어가 올라왔던 터다. 그만큼 연쇄살인마의 정체와 유일한 목격자의 생존 여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 3일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방송 막바지, 강하늘(용식)이 한 사건 현장에서 넋을 잃고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가 발견한 쪽지에는 까불이의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내가 5년 전에도 말했지 까불지 말라고'라는 글을 남겼다. 공효진(동백)이 까불이를 목격한 후 5년여 간 이렇다 할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가 최근 다시금 동백 앞에 나타났던 터라 이 쪽지는 동백에게 남긴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가능케 했다. 다만 동백이 수십년 만에 만난 친모가 피해자가 됐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까멜리아 직원으로 일하게 됐기 때문.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박영규가 아들을 잃었지만 애틋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들을 위해 살아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영규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놨다. 3일 목요 예능 KBS '해피투게서4'에서다. 그는 이날 15여년 전 불의의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위해 늦은 나이에도 성악을 공부하게 됐음을 밝혔다. 박영규는 아들을 잃고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05년 조용히 재혼해 캐나다로 건너가 사업을 하던 그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복귀했다. 이후 2017년 그는 '순풍산부인과'를 연출한 김병욱PD과 시트콤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 당시 라운드 인터뷰에서 박영규는 "아들이 (사망한 때가) 22세 때였다. 많은 추억과 정을 준 아들이었다"면서 "그 22년간의 추억이 날 많이 힘들게 했다. 그래서 이후로 7년 정도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박영규는 아들이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했던 기억이 강했다고 밝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사랑에 바졌다. 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박규리가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더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 미술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로 호감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최근 박규리는 bnt와 화보 인터뷰에서 "남자답고 유머러스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정재영을 지목했다. 현실은 7살 연하의 연인을 만나게 된 그다.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해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송자호 씨는큐레이터이자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으로 알려졌다.
[sbn뉴스=김연희 기자]포지션 임재욱이 결혼을 발표하자 청춘들의 서운함도 함께 드러났다. 1일 SBS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다. 임재욱이 결혼 소식을 전하자,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 와서 얘기하냐"며 울분을 터뜨리는가하면, 이연수는 "마음이 허전하다" "싱숭생숭하다"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그의 결혼과 함께 하차하게 될 멤버로서의 아쉬움이다.임재욱은 나이 46살로, 이연수·최성국(50), 김광규(53세)보다 어리지만, 통념상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은 늦깎이 결혼에 멤버들은 진심으로 축하함과 동시에 이별의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임재욱은 그동안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과 핑크빛 무드를 그린 바 있다. 이상형에 대해선 "편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를 꼽으며, "‘필이 꽂히는 여자’라면 바로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정준호, TV조선 아나운서 이하정이 딸 유담 양에게 푹 빠졌다. 특히 이하정은 개인 SNS를 통해 출산 전부터 이후까지 딸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참을 수 없는 딸 사랑을 보여준 바다. 정준호 역시 첫째 아들에 이어 보게 된 딸의 또다른 매력에 푹 빠졌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정준호는 생후 100일 된 유담을 돌보면서도 싱글벙글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호, 이하정의 둘째 딸 유담 양은 부모를 골고루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하정의 SNS에서도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아빠 얼굴이 확 보인다" "빠져들게 사랑스럽게 예쁘다"며 댓글을 남길 정도다. 한편, 이날 부부는 벌써부터 사윗감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드라마 '킬미 힐미'가 종영4년 만인 1일 브라운관에서 다시 보게 돼 화제에 올랐다. '킬미 힐미'는 2015년 방송된 황정음, 지성 주연의 드라마로, 재벌 3세와 레지던트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상투적인 라인에 다중인격장애 소재를 넣어 참신한 멜로 라인을 그려나갔다. 특히 당시 지성은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미스터 엑스까지 무려 7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호평받았다. 지성은 여고생 안요나의 연기를 위해 교복 치마에 화장, 능청스러운 연기는 때마다 화제가 된 가운데, 박서준과의 이색 케미도 주목 받았다. 극은 코메디 요소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서사와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 복선으로 흡인력 있는 줄거리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sbn뉴스=김연희 기자]방송인 김기리가 여사친들과 우정을 과시했다. 김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쁘다 이뻐 노래 좋다 좋아. 김나희. 큐피트 화살. 타조의 희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나희의 신곡 앨범 자켓 이미지가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김나희가 엽기적인 표정을 짓는 굴욕샷도 담겼다.이를 두고 김나희는 "에이 선배님. 누가 보면 뒤에도 난줄 알겠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기리는 KBS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그는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채영과도 다정한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