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 힐미'는 2015년 방송된 황정음, 지성 주연의 드라마로, 재벌 3세와 레지던트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상투적인 라인에 다중인격장애 소재를 넣어 참신한 멜로 라인을 그려나갔다.
특히 당시 지성은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미스터 엑스까지 무려 7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호평받았다.
지성은 여고생 안요나의 연기를 위해 교복 치마에 화장, 능청스러운 연기는 때마다 화제가 된 가운데, 박서준과의 이색 케미도 주목 받았다.
극은 코메디 요소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서사와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 복선으로 흡인력 있는 줄거리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