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지역 최초 개방형면장에 최기환 신평면장이 4일 자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과 간소하게 치뤄졌다.
당진 신평면은 매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지역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이다.
제41대 신평면장으로 취임하는 최기환 면장은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점을 타개하고자 “살고 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으로∼”라는 슬로건과 도농복합 읍승격추진 등 6대 공약을 내걸어 주민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충남도는 개방형 읍면동장제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당진시 신평면과 공주시 중학동 등 시범지역에 각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