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배터리팩 공장'이 들어선다.
전기차 배터리팩 회사 '베바스토'는 지난 9월 충남도,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0월 14일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7일 착공허가를 득했다.
베바스토는 약 1300억 원(미화 108백만불)을 투자해 연면적 4만35㎡에 지상 2층 공장동을 신축(건축면적 2만1925㎡)하고 국내 전기차 생산공장에 배터리팩을 납품할 계획이다.
내년 9월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당진 뿐 아니라 국내 전기차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로 해당산업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