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대응센터’ 6개소를 가동한다.
대응센터는 진화대원 근무여건 개선과 진화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올해 6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도 40억 원을 투입, 10개소 확대 등 총 16개소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대응센터 내에는 산불진화대원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장, 부대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충남는 앞으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진화 전진기지로 활용,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지상 진화대 및 산불진화헬기와 입체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