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별도의 선발 과정 없이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레저시설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를 내년부터 지원한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주이며, 연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카드나 모바일 등의 형태로 지원한다.
바우처 지원에 앞서 청년농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명칭을 공모를 통해 정한다. 공모방법은 21일까지 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균 충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활력 넘치게 농어업‧농어촌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