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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임산부 우대 시책’ 전국서 인정받았다...충남도 보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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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산부의 날 포상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 보건에 기여도가 높은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충남도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충남 행복키움수당 지급(만36개월까지 월 10만 원)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충남아이키움뜰 운영(24시간제 보육) △공공기관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1시간 늦게 나오고 1시간 일찍 퇴근하기) △3대 무상교육(고교 무상교육·친환경 무상급식·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대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도내 임산부 및 분만 관련 기관에 마스크와 항균마스크패드를 지원하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보호에 힘쓰고 있는 점도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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