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을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거소 등록 만료와 국적 상실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 A씨, 폭우로 인해 주택이 파손된 B씨, 손자와 함께 생활하며 일용근로를 하는 C씨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에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11가구에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난 6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