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9일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전문가, 변호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합사례대상자 행복키움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솔루션회의는 아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발맞추어 촘촘한 사회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심각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해당 읍면동에서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고 전문적개입 또는 전문가의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례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임상적, 현장 전문가적인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솔루션회의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하여 전문가적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연계하여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솔루션회의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아산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