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진화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7년 8개월차, 우리의 결혼생활이 벌써 만 8년을 향해가고 있다는 실이 참으로 놀랍다”면서 “근데 더 놀라운 건 생각해보면 꽤 긴 시간인데 이 남자는 어찌 이리 여전한가”라고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8년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을 많이 샀는데, 그럼에도 큰 스트레스 없이 잘 사는 것은 가족과 남편 덕분”이라며 “특히 남편은 내게 ‘나만 있으면 된다’고 ‘그저 건강만 하자’며 이렇게 8년이란 시간을 한결같이 했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심진화,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