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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찬 후보자,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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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군민소통’ 공간 활용...군민 제안 정책 접수
박 후보, ‘무상급식·생활임금제·금강 르네상스’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박노찬 군수 선거 예비후보자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천특화시장 앞 ‘찬! 찬! 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특히 선거사무소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무소로 활용해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서천발전 정책을 접수하는 등 군민들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박 후보자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의 어려운 삶을 돕고,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실현을 위한 ‘우리 동네 행복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고교 무상급식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청년창업 보호 육성,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소한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임금제 확대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 7개 고교 무상급식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면서 “청년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 안전망 확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근로자와 가족들이 최소한의 기본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 후보자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 해수유통’을 통해 ‘금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를 위한 ‘금강물길상생구역’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금강 해수유통은 금강을 끼고 있는 군산시 등 이웃 시·군과의 새로운 공존과 상생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관문”이라며 “그동안 묵은 현안과 갈등의 물줄기를 새롭게 돌려놓을 핵심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강 해수유통을 전제로 밖으로는 우선, 갈등과 피해의식이 점철된 전북 군산시와는 군산해상매립지(금란도) 개발문제를 존중하는 동시, 금강 물줄기를 이용한 역사·문화·생태 상생발전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과 재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박 후보자는 금강물줄기를 이용한 내적발전 공약으로 ▲금강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장항~군산 광역트롤리(버스) 운영 ▲장항포구 도시재생사업(낭만포차) ▲송림생태학습단지 조성 ▲금강 하안 워터프런트 조성 ▲유부도 보존 사업 ▲기수종 특화식당 육성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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