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의회 오세국 의원이 “잘사는 서천,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며, 충청남도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천군 시초면에서 태어난 오세국 의원은 지난 1998년 제3대 서천군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제4대, 제6대, 2014년 제7대 4선으로 당선되는 등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
오세국 의원은 “그동안 16년이라는 세월동안 군의원을 지내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부활로 지방자치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며 “군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듣고, 보고, 수렴해 질 높은 정보를 발 빠르게 사업을 다각화해 가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기업과 자본을 유입시키고 서천군민의 자산인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 개발함으로써 서천군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겨 변화의 지역으로 가꾸고자 충남도의원에 출마, 충청남도와 우리 군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서천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세국 의원은 2018년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0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