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군청사 본관 앞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천군은 지난해 4월부터 가족친화인증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신청해 현장심사, 최고경영층의 의지, 직원만족도 등의 심사를 거쳐 2017년 12월 28일 최종 인증 통보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서천군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운영, 폭력예방교육,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양립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