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1일 임시개소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단을 구성 업무 공간 및 전문 인력을 확보한 뒤 12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로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노인·가족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및 용품지원, 인식개선 및 교육 등 기본업무 수행에 들어가며, 센터 완공 후 등록 치매노인 1:1사례관리, 치매노인 단기쉼터 운영, 치매가족카페 운영,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추가업무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660㎡ 규모로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치매검진 및 상담실, 프로그램실, 치매가족을 위한 쉼터 등을 갖추게 되며 2018년 4월 착공하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