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주요 의류업체가 올 겨울 세일 행사에 돌입하면서 값 비싼 겨울옷에 한숨 쉬던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29일 서천 의류업계에 따르면 겨울 신상품이 소진할 때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상품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서천지역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간 업체는 파크랜드, 네파, 웰메이드(인디안), 루이카스텔, 에쎄, 올포유, 아날도바시니, 올리비아로렌, 여성크로커다일, 올리비아 하슬러, 웨스트우드, 수스, 르까프 상설할인점, 에비수, 프로월드컵 등이다.
파크랜드 서천점은 최대 50%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며 예비부부일 경우 청첩장을 지참하면 50% 할인 혜택과 함께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추가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서천점은 40%에서 최대 70%까지 일부 품목을 제외한 할인행사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오는 12월 5일까지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에게 패딩을 전달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서천점은 50%에서 최대 70%까지 겨울 신상품 세일 실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구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 패션 전문 웰메이드(인디안) 서천점은 송년 모임이 잦은 남성을 위해 겨울 패션의 일당백 역할을 할 다양한 의류를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 서천점이 고객의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올 겨울 신제품을 50% 할인행사를 열어 인기 있는 구스다운 제품을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등산화, 가방, 장갑 등 일부 품목은 제외다.
또 루이카스텔, 에쎄, 아날도바시니, 올리비아로렌, 여성크로커다일, 올리비아 하슬러 등 서천점도 50% 할인행사에 들어가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수스 서천점은 30%에서 최대 50%까지, 르까프 성설할인 서천점은 50%에서 60%까지, 프로월드컵 서천점은 50%에서 70%까지, 에비수 서천점은 30%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