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는 지난 8일 A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천여고는 행복교육으로 학생중심의 배움·나눔 수업, 동아리와 연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성·감성·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 교육, 감성지수를 높이는 Fun-Fun 예술 교육,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중심 자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소통과 협동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동백5품제’ 인성교육 프로그램, 자기 존중의 날 행사, 학교 힐링텃밭 가꾸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교육과정 외 봉사동아리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노희삼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값진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개인, 기관·단체, 학교(초·중·고·대학)를 발굴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