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연계사업(캔들전문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 진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연계사업은 증가하는 비경제활동 여성들을 경제활동 인구로 전환시켜 서천군의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여성들이 일과 육아·가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천군 거주자 중 캔들전문지도사에 관심이 있고 교육훈련 후 취·창업이 가능한 경력단절여성(만50세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30시간의 자격증취득과정(양초공예 및 창업교육포함)과 10시간의 협동조합설립 교육으로 구성되어있고 자격증 취득 후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창업의 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서천군의 여성노동시장 활력부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 1부를 구비해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