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봄의 마을 광장에서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재활용품 등을 기증 · 교환 ·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군민의 자율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군 여성단체에서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목양지역 아동센터에서 우쿨렐레 합주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벤트로 림보게임이 진행되며, 1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닌텐도 wii(가족오락 운동게임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행복나눔장터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난감·도서·의류·생활용품·잡화류등 본인이 사용하던 물건 중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교환·판매 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행사당일 참여등록 후 판매가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