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작가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 운영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작가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달 26일(금) 5·6교시에 1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및 학생 책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기 말 독서교육과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작품을 읽는 데서 나아가 창작과 표현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사전 수업을 통해 저작권 교육을 비롯해 ‘시간을 파는 상점’ 독서와 캐릭터 분석, 스핀오프 소설 쓰기, 인물 테마곡 만들기 등 총 7차시에 걸친 체계적인 독서·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달 26일 5교시에는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작가와 함께하는 스핀오프 소설 피드백과 인물 테마곡 감상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멀티 엔딩 게임북’ 출판기념회와 대표 학생 저자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학생 책 출판기념회에서는 북 트레일러 감상과 함께 대표 저자의 책 소개, 학생 저자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를 기획하고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창작 결과물이 실제 출판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가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만든 이야기에 대해 피드백을 받으니 책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인 차선영 사서교사는 “독서에서 그치지 않고 창작으로 이어진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조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교과 연계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중학교는 앞으로도 작가 초청 행사와 학생 참여형 독서·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 독서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중, K-FOOD ‘붕어빵’으로 기술가정–사서 융합수업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학기말을 맞아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3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기술가정 교과와 사서교사가 협력한 융합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K-FOOD인 ‘붕어빵’을 주제로 한 독서 교육과 요리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화 이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융합수업은 ‘우리만의 붕어빵 레시피’를 주제로 총 4차시로 구성되었으며,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 탐색, 소설 기획, AI를 활용한 소설 창작, 책 디자인, 요리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
1차시에는 콘텐츠 산업 속 K-FOOD의 가치를 탐색하고, 음식을 소재로 한 소설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를 발췌독하며 음식 문화가 하나의 이야기이자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에는 붕어빵을 소재로 사랑, 우정, 가족애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단편소설을 구상했다.
학생들은 뤼튼을 활용해 소설 초안을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전시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3차시에는 Canva와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소설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고, 완성된 책을 NFC 키링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했다.
마지막 4차시에는 붕어빵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며 붕어빵을 직접 만들고, 요리 과정을 통해 생활 기술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과정은 창작 활동과 실습을 연결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친숙한 붕어빵이 이야기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라며 “직접 소설을 쓰고, 붕어빵까지 만들어 보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숙 교장은 “이번 융합 수업은 협력을 통해 학습의 깊이를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융합 수업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결된 융합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