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20일 문산면 신농리 복지회관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복지 재능나눔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2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연계, 농촌마을에 찾아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국악, 색소폰, 오카리나, 우크렐라, 마술 등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네일아트, 수지침, 발마사지, 당뇨관리 등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가전수리, 전기안전점검, 시력교정, 커피바리스타 등의 문화복지분야 등의 나눔 활동도 실시했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문화복지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