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덕, 민간위원장 조호연)는 27일 전기공사 업체 부강이엔지(대표이사 전형권)와 함께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독거노인가구 최 모씨는 그동안 전기배선 노후로 화재가 우려돼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날 집수리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 모씨의 사정을 알게 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강이엔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하게 전기배선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화양면 직원들은 공사 후 집안 살림살이 이동 및 청소 등 정리를 도왔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화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월산 달고개 모시마을(대표 한석율)에서 추석을 맞아 모시송편 50상자를 기부,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