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26일 시초면 선동1리 마을회관부터 선동리 마을을 거쳐 주요도로변에 이르는 한가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열흘간의 긴 추석명절을 맞아 시초면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과 도로를 선사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시초면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외, 시초면사무소 직원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마을 내에 지저분하게 널려진 쓰레기를 구분 수거, 한가위에 고향을 찾을 귀향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