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28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직원 등 14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수 년 동안 주택 관리와 청소가 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밖에 없었던 대상가구의 주택 내·외부 쓰레기 정리와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서비스를 연계해 벽과 창호 단열, 도배 공사를 시행했다.
정해순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