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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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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읍면 복지기능 강화를 통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하반기에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서면이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별도의 맞춤형복지 전담팀 설치를 시작으로 7월에는 장항읍, 서천읍, 비인면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됐다.

올해 7월에는 한산면, 마산면, 판교면, 종천면을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선정하고 맞춤형복지팀 4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맞춤형 복지팀은 내방민원 및 창구상담 위주에서 탈피하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2018년까지 전 읍면 확대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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