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은 1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및 대규모 정전사고 예방을 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공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 서천소방서, 한국중부발전, 서천의용소방대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이 참여하는 2017년 여름철 폭염 및 대규모 정전사고 예방 등을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발생건수 및 냉방기 사용증가로 전력 수급량이 급증해 대규모 정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전력수급량 절약을 위한 부채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서천군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리플릿 및 재난배상책임의무보험 전단지를 배포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홍보했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로 폭염사고 예방을 위한 대군민 홍보가 절실 할 때이니 만큼 체계적인 홍보계획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