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양규)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한 전시회를 통해 서천출신 국당 조성주 작가와 천산 최명규 작가에게 무상으로 지원받은 부채(서예) 작품 25점을 판매한 수익금 70만원과 회원들의 회비 3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지역에도 후원회가 생겨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공감하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5월 30일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맞춤형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