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길구)는 거주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20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하여 위생소독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상대적으로 주택이 노후 돼 주거시설이 불량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마을별로 선정했으며, 여름철에는 각종 해충이 서식해 위생상 청결하지 못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산재함에 따라 대상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소독사업은 7월까지 약 한 달간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가구당 2회에 걸쳐 소독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길구 민간위원장은 “각별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할 시기에 대상자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