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 김종원 대표회장이 UN이 정한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서천지속협 사무국에 따르면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주최로 열린 2017년 제22차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원 회장은 장항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지난 2012년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현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해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장과 사업감사를 역임했으며 제15차 정기총회를 통해 서천지속협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서천군그린리더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 환경보전 행정유공으로 서천군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천지속협 김종원 대표회장은 “교원으로 40여년 넘는 시간을 지역인재양성에 정성을 쏟은 만큼 남은 인생은 그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역 환경보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