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회’는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27일부터 4일 간 열린 태권도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남초등부 136명, 여초등부 136명, 남중부 136명, 여중부 131명 등 544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금 7를 비롯해 은7, 동3개를 따낸 ‘서울특별시선수단’에게 돌아갔다.
이어 금6개 은3, 동5개를 획득한 ‘경기도선수단’이 2위, 울산광역시선수단이 금4와 은2, 동8개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선수상에 여초부 서울 김주미, 남초부 부산 남영재, 남중부 경북 김시윤, 여중부 경북 강미르 선수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