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열린 ‘제 8회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최성옥 어르신(남자부)과 김성인 어르신(여자부)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복지마을(총원장 맹상학)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는 총 5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에 걸쳐 4인 1조 18번 홀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최성옥·김성인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백남웅·김순자 어르신 2위, 김근성·황정순 어르신이 3위에 올랐다.
또 어울림상 김영달(장애인복지관), 사랑상(리더쉽) 조규탁, 행복상(웃음) 홍남의, 나눔상(솔선수범 및 질서) 장정남 어르신에게 돌아갔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맹상학 총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과 행복한 웃음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며 “오늘 하루 파크골프도 즐기시고 행복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파크골프장은 만60세 이상 서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