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복지회관에서 솔바람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반찬나눔 행사는 이정임 활동지원팀장을 주축으로 솔바람 반찬봉사단 10명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솔바람후원회 임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솔바람 안전지킴이 활동까지 더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기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도 반찬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강복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솔선수범해 반찬을 준비해 주는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소한 문제들도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솔바람공동체 후원회는 지난 2012년 4월 9가정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매월 30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