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3명에게 지급됐다.
이세원 서천군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도자 자녀들에게는 희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모님이 새마을지도자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더욱 학업에 열중하고 실력을 배양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