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지난 6일 문예의전당에서 모범음식점, 향토 맛 집, 라온제나 특화거리 영업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맛 기행’ 책자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70여개 업소 영업주 대상으로 책자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논의와 앞으로 개최 될 충청남도 생활체육대회에 대비해 서천을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서천의 좋은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다시 찾고 싶은 서천을 인식시키기 위한 친절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위생적인 음식관리 교육과 나트륨 저 감화 교육도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서천 맛 기행 책자 제작을 통해 서천의 맛 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음식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