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특화시장 상인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는 지난 21일, 먹거리동 회의실에서 ‘제 7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취임식’을 열고 신동일 회장을 정식 임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조기연 서장, 군 의원들과 상인들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동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특화시장을 바로 세우는 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의 임기 동안 특화시장 상인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끌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신동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서천특화시장이 서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군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는 신동일 회장을 중심으로 최병호씨가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고 부회장 박선옥씨, 이상형·이양희씨가 감사를 맡아 3년 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