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구승완)가 지난 10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달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 등이 꾸러미를 가득 채웠다.
◇서천읍지사협, 8월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경숙, 민간위원장 김종문)가 지난 10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민간위원 16명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폭염 및 태풍 대비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살폈다.
◇시초면, ‘부엉이네 반찬나눔’ 마을 복지사업 추진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특화사업인 ‘부엉이네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오이냉국 등 면민들과 함께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