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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장관상 수상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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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장관상 수상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장관상 수상

 

한산면은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가 2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 및 지역복지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준 목사는 17년 전 한산교회로 부임 이후로 △독거어르신 장애인 집수리 봉사 △500명 초청 경로잔치 △매년 1000만원 투입한 반찬나눔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특히, ‘사랑의 안부전화’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전화 안부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지역사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하며 실내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끌어냈다.

 

이준 담임목사는 “한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해 첫 1호 기부자 100만 원 기탁

 

비인면은 2023년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1호 기부자로 비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배)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비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지역 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유리병류, 폐비닐 등 분리수거하고 적립한 성금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배 회장은 “비인면의 깨끗한 환경정화와 더불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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