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 모습. [사진=장항읍]](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110037009_1f2e4d.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읍민의 이웃사랑 나눔 온도를 나타내는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이 100도를 훌쩍 넘어 146도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항읍에 따르면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장항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앞서 장항읍은 올해 60건의 개인 및 기관·단체를 목표로 잡았으며, 지난 26일 기준 총 88건의 개인 및 기관·단체가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모금된 후원금은 4,942만7,000원이며, 후원 물품은 7,962만2,000원 규모로 목표 대비 146%를 달성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2022년 장항읍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인 및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명예의 전당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로 돕고 나누는 마음들이 모여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2023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등으로 전액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