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소통의 예산, 평등의 예산, 변화의 예산’ 구호를 슬로건으로 다채롭고 뜻 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국가에서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며, 군은 9월 5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부대행사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 위원회 및 예산군 보건소, 예산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아코팝스 예능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어 소설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양성평등, 삶의 온도’ 주제 강의로 참가자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GO)!’라는 주제로 열렸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 7명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별로 홍보·체험·시연 행사를 위해 40여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군 사회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주형준 공중보건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사업이 사업 계획과 운영 실적, 성과, 지역사회 확산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청양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6억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5억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총 425억원이다. 특히, 윤 부군수는 기획조정실, 건설교통국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균형발전을 통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청양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6일 국가철도공단, 천안역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에 따른 대책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가 상승됨에 따라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정남 천안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 할증, 자재비·인건비 인상 및 야간 작업 시간 확보 등을 조정해 재공고 하기로 했다. 천안역 증개축은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증개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37개월로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시역사로 20년간 사용해 온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GTX-C 천안연장사업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의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올해 상반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3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공사 입찰 결과 51.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판교지구 종합정비사업 선정… 437억 원 확보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판교지구 종합정비사업 선정… 437억 원 확보 - 판교면 현암리 일원 침수 피해 우려 지역 종합 정비 시행 서천군은 지난 5일 ‘판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3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판교면 시가지 및 판교 전통시장 주변의 판교천과 현암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고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올해는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판교천 1.57km, 현암천 4.79km에 대한 정비, 교량 5개소 재가설, 보/낙차공 15개소 및 배수펌프장, 사방시설소 등의 신규 개설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은 판교 전통시장과 시간이 멈춘 마을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기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중등 교육과정 국어 현장교원 연수’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중등 교육과정 국어 현장교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9월 5일(목)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국어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번 연수는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2022 개정 국어 교육과정과 주도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중등 국어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에서 교과목을 어떻게 설계할 것이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국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디지털 미디어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국어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러한 취지에 부응하여 이번 연수에는 도내 전역에서 200여 명의 국어 교사가 참여하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서천군새마을회 임원들과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에서 직접 재배한 모싯잎과 쌀 6가마로 직접 송편을 만들어 2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권순우 새마을회장은 “송편 나눔 행사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서천군 새마을 가족들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읍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홍범, 김선희)는 지난 5일 서천읍 둔덕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펼쳤다. 해마다 회원들은 둔덕리 일원 공동묘지 무연분묘 600여 기를 벌초하고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 돌봄과 지역 연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월에 이어, 하반기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고, 청소년의 참여 여부를 심의 및 의결하는 협의체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경란 위원장(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을 주축으로 ▲2025년도 사업 활성화 방안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위해서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올해는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도 위원으로 참여하여 실시간 소통을 통해 협의체의 순기능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천2통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9월 4일 새마을한마음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세탁기를 기증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3월 22일 예천2통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한 백가영 부녀회장은 “취임 후 마을 주민들과 왕래하고 소통하다 보니 주위에 필수 가전을 구비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기증한 세탁기가 가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남동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이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석남동 또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증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응우 계룡시장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직접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리 선별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생현장 응원데이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 시장은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관내에서 분리배출 되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직접 회수한 재활용품을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운반하여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현장 체험까지, 자원순환 전반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현장 소통은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버려진 자원의 가치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순환경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정책행보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갖는 자리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직접 현장체험을 해보니 계룡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이 높아 분리배출이 잘되고 있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 실천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계룡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자동차·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사업 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행사(이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民·官이 함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사회 복지 윤리선언, 복지 계룡을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 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각 분야의 재능나눔 공연으로 패션쇼, 유아부 율동, 지역아동센터의 가야금 연주, 다문화협회의 장구연주, 시니어 라인 댄스가 진행되어 신명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지역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한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복지 다트 및 OX게임 ▴업사이클링 양말목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임산부 체험 ▴무장애 환경 인식개선 체험 등으로 꾸며졌으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뜻깊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3일간(10월 2일, 4일~5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위해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 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 구간은 계룡대 구룡관사 주차장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까지 3.2km로써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되며, 출발 전에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이후에 탐방을 실시하게 되며, 탐방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또한, 탐방 인원은 1일 최대 60명으로 3일간 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계룡시홈페이지’ 및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가 6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예산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덕산온천지구 도시계획과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확장을 위한 제언(김영진 의원),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원 필요(임종용 의원)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홍원표 의원은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긴급 현안 질문을 진행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들이 많은 만큼, 심사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는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의원이 경제과를 대상으로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긴급현안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군의회 역사상 첫 긴급현안질문이다. 홍 의원은 고덕면에서 오랫동안 지연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강조했다.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은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고용 촉진과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으나,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며, LH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지연이 사업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도, 국토교통부 및 시행사와의 협의 진행 상황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예산군 산업단지의 현황도 언급하며, “현재 예산군 내 11개 산업단지에 입주 업체는 156개로, 근로자 수는 6천 명이 넘는다”면서,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