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방 소멸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하지만, 이에 따라 증가하는 행정, 복지, 문화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9일 제1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의 열악한 행정여건의 개선을 요구하자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송악읍 인구는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기업 입주 덕분에 당진 1동을 제치고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었다”라며, “하지만 송악읍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는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과중해, 공무원들이 기피하고 휴직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고 이는 주민 불편과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인구 3만 명 이상의 읍에는 과(課)를 설치할 수 있다”라며, “홍성군 홍성읍, 예산군 예산읍 등 인근 군 지역도 2~3개의 과를 설치해 민원과 대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1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제3회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예술성와 대중성을 겸비한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 잡은 소금문학관에서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퍼니밴드와 함께 전통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SNS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9일, ‘제16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6기 위탁학생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라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비전을 가슴에 새겼다. 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6기 입교생들에게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꿈나래교육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도전․극기 프로그램인 ‘글로벌 드림업 챌린지’를 통해 입교생 전원이 한라산 정상 등반에 도전한다. 색다른 도전 경험과 성취 경험의 제공을 목표로 학생들의 도전 의식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소통을 통한 회복의 시간인 ‘마음 나누기’, 학생 자치를 통해 주체성을 기르는 ‘꿈나래 총회’, 보컬 및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자타공인 나래팝’, 그 밖에도 ‘감성 나눔 캠핑’, 한 학기 수업 주제를 갈무리하며 떠나는 ‘동행프로젝트’, ‘텃밭 가꾸기’, ‘마을교육공동체’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장과 임원진 등을 선출하고 향후 일정 및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충청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안경자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연임한 것뿐만 아니라 충청권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한 소음 피해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충청권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항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시도와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와 오스트이아의 슈타이어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슈타이어사는 서산고에 재학중인 사격영재 최유리, 김연우 학생에게 640여만원 상당의 총기 2정을 기증하여 첫 인연을 맺었다. 또한 슈타이어사는 최유리, 김연우 학생이 출전하는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직원 2명(총괄매니저 Harald Wieser, 엔지니어 Michael Pehbock)이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한국을 방문 하였다 방문기간중 지난 9월 4일 서산시를 방문 하여 서산시장 이완섭, 성우텍GS 조상은대표, 대한사격연맹의 박정상 사무처장, 충남사격연맹 이태호 부회장, 서산시 사격팀 박신영 감독과 환담을 나누었다. 슈타이어사는 두 학생의 총기적응과 현 성적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서산시종합사격장의 공기총과 화약총을 동시에 연습할수 있는 환경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완섭 시장은 “슈타이어사에서 우리 서산출신의 사격영재에 큰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기쁘다”라며 “서산시로서도 두명의 사격영재가 잘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에서는 지난 4일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발대식이 열렸다. 서산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는 프로젝트 참여 어르신과 대학생 봉사단, 심은주 서산시 경로복지팀장,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기태 교육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 1회 청년 봉사단과 어르신 참여자들이 함께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문화 공연 관람,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의 대학생들과 어르신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저출생과 고령화의 현실 속에 세대 간 화합과 상호 존중의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행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8일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했으며,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의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했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구민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0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귀성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2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5곳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일상생활·주거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지난 5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오는 12일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순차적으로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일시재가서비스(가사지원) △이동지원서비스(외출동행) △주거편의 서비스(청소, 방역) △영양급식서비스(식사배달) △채움돌봄서비스(방문목욕) △주거튼튼서비스(환경개선) △방문진료(양·한방) △돌봄건강학교 등 마을돌봄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조성 취지와 더불어 입주 대상, 신청 방법, 자격,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일선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LCK서머 한화생명 e스포츠 우승을 축하하며, ‘바이퍼’ 박도현 선수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지난 8일 오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스코어 3-2 접전 끝에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화생명의 우승은 기존 락스 타이거즈의 2016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이자 한화생명 창단 이후 6년 만의 최초 우승으로, 한화생명의 원딜 ‘바이퍼’ 박도현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한화생명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8년만에 우승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게임단에는 우리 동구의 자랑이자 e스포츠계의 영웅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도현 선수는 작년 많은 기부를 통해 대전의 105번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한 마음까지 따뜻한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도현 선수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꿈’(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관내 학생과 동구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 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공연은 10대의 꿈을 총 3가지 스토리(▲ 너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게 ▲ 지치고 힘들 땐 함께 가자 ▲ 희망찬 내일을 향해)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장미와 하나되는” 퍼포먼스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과 가족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