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 15기 농업인대학 명품구기자반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인 청양구기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4월 명품구기자반을 개설하고 11월까지 19차례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주요 과정은 ▲구기자의 이해 및 순자르기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기술 ▲토양관리 ▲농산물 유통 ▲누리소통망(SNS) 활용 마케팅 등이었으며,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구기자연구소 연계 교육과 구기자재배 우수농가 탐방 등 현장 중심의 강의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상범 수료생은 충청남도지사 상을 받았고 엄태일 수료생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 개설로 시작된 농업인대학은 지난해 명품멜론반까지 정예농업인 925명을 배출했다. 김돈곤 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명품 구기자재배를 위해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한국 대표 작물 재배자라는 자부심 속에서 명품화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취약계층의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은 계절형 실업, 한파, 난방비용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위협이 가중되는 시기로, 군은 발굴된 가구의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휴․폐업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 아동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발굴을 위해 10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시스템을 가동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안전망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군은 특히 위기가구 정보를 취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해당하지 않는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며, 복합 문제를 가진 가구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공주시 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들 표창패 시상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악 공연과 소통 강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라며 “저출산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는 총 508명의 보육교직원이 관내 50개소 어린이집에서 1,566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탄저균 등 생물테러 위기 발생 시 원인 병원체를 인지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소규모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에 따른 사고접수, 상황전파 등 현장 대응 훈련에 맞춰 생물테러 대응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검사 수행, 검체 수송 포장 및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보건소 역할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공주소방서와 함께 개인 보호복 착용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시연과 실습 등 장비 사용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내·외적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생물테러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조선중기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창원황씨 공주 지역 입향조 인물인 추포 황신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588년(선조 21) 과거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사헌부 감찰, 전라도관찰사, 공조·호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는데 전쟁 초 병조정랑으로 임명돼 병조판서 이항복을 도와 군사 실무를 전담했다. 1594년(선조 27)에는 강화 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명나라 장수 심유경 일행을 따라 조선통신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당시 사람들은 전쟁 중 일본에 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여 모두 조선통신사 임무를 피했는데, 선생은 죽음을 무릅쓰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했으며 강화를 반대하는 조선의 입장을 당당히 밝혔다. 종전 후인 1601년(선조 34) 스승인 성혼이 비난받자 이를 변호하다가 파직당한 후 공주목 창강으로 낙향했으며, 1605년에는 임진왜란 때의 공이 인정되어 호성공신으로 임명됐다. 160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현대화와 산업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과 전시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변평섭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이사장, 공모전 수상자, 도예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철화분청사기를 응용하여 제작한 1인 식기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출품된 작품 중 73점이 경쟁 선상에 올라 총 5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조호진 작가의 ‘철화:스며들다’가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역사‧문화‧예술과 실용이 만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는 공주시 시정 목표와 상통한다”며, “귀중한 문화 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은 공모전 수상작 55점과 함께 국내외 초대작가 가나가에 쇼헤이, 김대훈, 김병율 등 16명의 도예가 작품을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2022년 충청남도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금연상담서비스를 실시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고, 니코틴 보조제·행동물품 지원 등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아동을 대상으로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을 활용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흡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 금연환경 정착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에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자 금연지원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내실화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지난 11월 3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군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홍성군 등록여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행업체 대상 지원 사업 신청 안내와 군의 협조사항 전달, 관내 여행업 운영현황 청취 및 협력 사항에 대한 자유 토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토의 의견으로는 ▲홍성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 및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내포신도시 및 결성면에 추진되고 있는 체육시설과 관광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 ▲골프장, 호텔 등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홍주읍성 도로망 개선을 통한 접근성 확보 및 주변 주차장 확보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한 등록여행업체 대표는 “오랜 기간 여행업을 운영했지만 이렇게 다른 여행업 대표 여러분들과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여행업체의 소통 기회 마련과 군의 관광 발전 의지를 알게 되어 인상 깊었고, 군과 더불어 관내 여행업체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12월 연말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매주 평일과 주말에 각종 일일 체험 특강을 총 7회에 거쳐 운영하는데, 케이크 만들기,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네온아트, 레진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시 강좌로는, 반려식물을 관찰하며 얻은 영감을 2주 동안 기록 및 소통하는 ‘식물의 재발견’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는 초겨울에 자신의 온기는 식물에게 나눠주되 위안은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이색 힐링 강좌로, 군민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작가를 초청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는 강연의 반응도 뜨겁다.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정약용을 찾아라’를 지은 김진 작가와의 대면 만남 강연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 강연은 올해 1월에 동일 시리즈 도서‘세종대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가졌던 비대면 강연에 이어 김진 작가와 갖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이 외에도‘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를 12월 7일 수요일 오후 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3일 오후 15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511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많은 홍성군민들이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인,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추운 날씨에 사용이 급증하는 난방용품이며,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쉽게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사용 ▲과열차단장치 있는 제품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기플러그 분리 ▲절연 피복 손상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배승 예방총괄팀장은 “3대 전기용품은 우리 생활을 안락하게 해주는 동절기 필수용품이지만 그로 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숙지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의 증가로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5년(2018년~2022년) 3대 전기용품의 화재는 총 3,707건이었으며, 기기별 화재 건수로는 전기열선 1,450, 전기히터 1,136건, 전기장판 1,1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안전수칙에는 ▲안전인증(KC마크) 받은 난방용품 사용 ▲전기장판은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미사용 시 플러그 뽑기 ▲콘센트에 쌓여있는 먼지 제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률 제고를 위한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성인이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위탁의료기관 병·의원 38개소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 보유 현황을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의료기관이 없는 읍면 거주자를 위해 보건지소 접종의 날을 지정했다. 보건지소별 접종 일정은 △성주면 5일 △주포면 7일 △미산면 8일 △주산면 9일 △주교면 14일 △오천면 15일 △청소면 16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지소로 예약하면 된다. 시는 접종률 제고를 위해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발송, 마을 방송 및 노인복지시설 방문 홍보를 진행했으며, 노인회장·총무 800명 대상으로 하는 노인회 교육장을 찾아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경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중회의실 및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중간관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추진됐으며, 조직의 성평등 문화 정착 및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간공무원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직장 내 부서장과 부서원이 함께 주도하는 한편 날로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공직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문화교육을 운영하는 예산문화원과 추사학당의 추사 민화, 추사 서예 수업, 라인댄스 수업 등 다양한 교육장을 방문해 주소정보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살기 좋은 예산, 예산군에 정착하세요’라는 표어를 주제로 군에 정착을 하면 받을 수 있는 대상별 혜택을 소개하며 인구정책 연계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주소의 건물번호 부여 신청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상세주소 부여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장바구니와 같은 생활 속 유용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등 다양하고 고도화돼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입체 주소 체계구축에 힘쓰고 주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도와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소해 주소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