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천안시청 그림동아리 ‘풍경’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풍경’ 동아리는 그림을 좋아하는 천안시청 직원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이다. 이번 전시는 회원 10여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자유 작품으로 연필소묘, 수채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향유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12월을 맞아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에서 총 4건의 대관·전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3건의 전시가 준비돼있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운정 김경희 작가의 ‘그리움의 옛것’이 열린다. 까치,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천안 호두 등 자연소재를 매개로 염료를 만들어 생활문화에 접목한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김연근 작가의 개인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_ 자연의 색으로 잇다’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제4회 천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천안의 자연경관, 문화유적, 천안 12경 등 흥과 멋이 넘치는 도시 천안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만나볼 수 있다. 서북 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6일부터 18일까지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동아리‘직산그린나래’의 5번째 정기전 ‘그린나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하수도 시설의 체계적인 정비 등을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을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은 도시발전 가속화에 따른 인구 증가, 도시기본계획 등 관련계획 연계, 각종 개발사업 반영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단계별 하수도 마스터플랜 수립, 하수도시설 확충 및 보급 확대,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지표 및 계획기준 설정, 처리구역별 하수도·하수찌꺼기(슬러지) 처리 및 처분·분뇨처리시설·개인하수처리시설·재정 계획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향후 국·도비 보조사업,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 등 추진에 따른 하수도시설 신·증설 및 개량, 정비 등을 위해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에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안을 2023년 말까지 작성해 2024년 환경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서병훈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천안시는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이 필요하다”며 “각종 하수도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공공수역 수질보전, 공중보건위생 향상, 환경보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오는 15일까지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4개 분과 59명 이내이며, 천안시에 거주 또는 일하거나 배우거나 활동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주민제안사업 의제를 발굴·검토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와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주민참여예산제 총회,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 등 선정 절차를 거쳐 적극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130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풍서천 시민체육공원 조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올해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지방세 18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100개 법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대상법인, 비상장법인 과점주주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법인 정기 세무조사 7억3000만 원,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9억1000만 원,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1억7000만 원의 누락된 세원 등을 발굴해 18억1000만 원을 부과했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건축물 신축 시 변경도급가액 누락, 금융자문수수료·건축허가 비용 등 취득 간접비용 누락, 미등록 건설기계 및 가설건축물 신고 누락 등이다. 또한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업 미사용 및 매각에 따른 추징,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누락 등을 찾아냈다. 시는 남은 연말까지 조사 대상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해 탈루·누락 세원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부분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의 법규 미숙지 또는 전문지식 부족으로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반복적으로 추징되는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납세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20~‘24)에 의거 매년 각 지자체의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해의 충실성, 성과달성도를 평가해 1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아동정책포럼에서 전국 광역시·도·기초지자체 3개 분야 9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시행계획에 4개 분야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지원 △공정한 출발 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0 대응 아동 정책 혁신에 아동참여기구 운영, 찾아가는 아이마음 상담차 이동상담 서비스 등 10개 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동 중심의 시책을 운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한 아동정책을 시행해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家)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상돈 천안시장은 30일 서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고 시민들의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천안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25일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69개소를 관리 중이며, 11월 24일부터 서북구보건소(매주 화목)와 동남구보건소(매주 화수)에서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이날 박상돈 시장 외에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과 이상애 감염병대응센터장도 백신접종에 동참했다. 또 박 시장은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실 등 보건소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했다”며 “겨울철 재유행 상황 대응에 필요한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와 마스크 착용 철저 등 개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의사회와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 협조체계 구축, 감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비상구의 자발적인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관리 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군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 행위에는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고장 상태로 방치, 차단하는 행위 △방화문 폐쇄(잠금 포함)·훼손 △비상구와 복도·통로에 물건을 적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안에 증빙 자료를 첨부한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 방문ㆍ우편ㆍ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되고 심의를 거쳐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오경진 서장은“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정착되길 바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는 상시 개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인 이응우 시장과 8명의 이사진,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본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각 심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계룡軍문화축제 추진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사진은 보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이사장은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재단 이사진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이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우리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공공기관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민원응대 요령 습득 및 친절마인드 재정비를 통해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학교 정태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좋은 서비스란 언어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표정과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등을 총괄하는 개념으로, 첫인상은 매우 짧은 시간에 결정되는 만큼 항상 친절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 유형별 대응요령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처 방법도 제시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공공기관을 상대로 발생한 민원 사례를 제시하는 등 교육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민원응대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항상 친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민원응대는 공직자의 기본덕목이자 시를 상징하는 얼굴이 된다고 생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30회 1973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숲길 추가 조성 등의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를 운영하여 숲길체험, 싱잉볼 명상, 꽃차테라피, 팽나무 치유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챌린지 숲’, ‘활력 숲’, ‘마음정원 숲’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19안전센터, 軍부대, 장애인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각각 98%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싱잉볼 명상과 팽나무와의 교감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보완할 점으로는 데크길 연장 및 프로그램 시간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안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 감시체계는 한랭질환 발생 추이를 조사하기 위해 관내 발생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방치 시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전 외부온도 확인,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발생추이, 취약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발상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해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11월 3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2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와 인재를 찾는 자리로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여 기업은 △리튬플러스 △㈜대동고려삼 △㈜한미스위스광학 △㈜세강엠텍 등 22곳이다. 또,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며 현장의 구직 면접에는 154명이 도전해 1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나머지 인원은 각 기업의 검토 후 추후 채용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금산고용복지센터, 충남일자리진흥원, 중부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지원 유관기관 11개소에서도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금산고등학교 정문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단 1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무단방치 금지를 홍보하는 등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전동킥보드 이용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 및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주민 불편사례가 지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캠페인 이외에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우범지역 도로표지병 및 로고젝트 설치에 나서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달 30일 ‘석탄회 기금 마을 특별장학회’와 함께 2022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1인 40만 원씩 총 800만 원이다. 석탄회 기금 마을 특별장학회는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청양읍 청수2리, 화성면 용당리, 화성면 수정리, 화성면 화암리, 비봉면 신원2리, 비봉면 용천리, 비봉면 방한1리, 비봉면 방한2리 등 8개 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2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와 장학기금 6억 원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기금 조성 이후 특별장학회는 이자 수입으로 2015년부터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 수여식을 열었다. 특별장학회 마을 대표들은 “특별장학회 운영으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