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립도서관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올해 12월 5일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족한 자료 및 독서공간을 확장하고 기존 공간 재배치를 통해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등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으로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21년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 도비 8억원과 군비 26억5300만원 등 총사업비 42억53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45㎡ 규모로 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간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및 휴식공간, 만남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해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 임시자료실을 마련하고 어린이도서와 성인 신간도서, 희망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2023년 1월부터 대출·반납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증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내년도 본 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안 조정·의결을 진행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건물, 기계 등 유지관리 부족분’ 관련, “7,000만 원 증액된 내용인데, 본회의 의결을 마치면 14일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이에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조명 정비, 설비 공사 등 공공운영비 전반을 추가 계상한 사항”이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예산안 조정·의결 전까지 별도로 상세한 설명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관련, “국・시비 매칭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공무원 교육여비’와 관련하여 “당초 예산 대비 약 25% 감액했는데 너무 큰 금액 아닌가”라고 질의했고,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전환, 자체 취소 등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 위원은 “비록 예측이 어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보건소가‘2022년 응급·재난·의료 유공 도지사 포상’응급의료 분야에서 기관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 및 충남 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1일 열린 이번 수상식은 그간 도내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인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의료체계 최전방에서 생명을 구하고 있는 응급의료 부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관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인계점 16개소 지정·관리 ▲휴일 응급 진료 기관 운영 및 소아 긴급 이송처 치료 지원 사업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응급 지원 대응을 위해 실시된 2022년 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훈련 준비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도 인정받아 이번 기관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당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당진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가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서산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마을교사) 대표와 행복교육지구 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2022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시민배움터, 우리동네 배움터, 행복마을학교 등의 사례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참여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서산시‧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행복교육지구사업은 지난 2019년 1월 서산시와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의 서산행복교육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수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건강을 챙겼다.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올해 성과와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민원 상담업무 체험을 통해 현장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일일 명예지사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보고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 관련 이슈 등 공단의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방문 민원인 안내와 상담업무를 맡아 민원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실적, 직업교육 훈련 성과 등 4개의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여성고용 유지와 직장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 128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A~D등급 4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만 선정되며 서산시는 올해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충청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올해 경력단절 여성 78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지역의 특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추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기술 인력양성과정’은 여성들로부터 크게 호응받았다. 이에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민간 전문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 전문 지원단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마련됐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근무하는 화학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평상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 등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보교류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고 사례 공유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장 주의사항 당부 ▲공동 대응을 위한 민간 전문가 현장 지원 ▲업체별 보유장비 상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진 서장은 “우리시는 도시 발전에 따라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대응체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업평가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가족 등과 올해 추진한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보컬리스트 양네온의 공연, 주간재활프로그램 시상식, 직업재활 및 청년회원의 수기발표, 사업평가보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사업평가보고 시간에는 기초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알리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오락시간(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저녁식사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미지 센터장은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센터와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단체 7곳, 1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보건복지부 등 합동 평가단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시·도 19곳의 소방본부 훈련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평가한 결과 세종소방본부는 특·광역시 9곳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최상급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과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임시의료소와 구급상황관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평가 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beautiful christmas'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레퍼토리 기획공연의 세 번째 순서로,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에 더해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 기타리스트 토마 나임, 피아니스트 토니 팰만이 세션으로 나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나윤선은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공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윤선은 20일 펼쳐질 'beautiful christmas'에서 재즈, 포크, 팝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2월 10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하는 마지막 기획공연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평생학습, 그리고 꿈 너머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2 논산시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전 생애에 걸쳐 이뤄지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번 발표회 행사를 마련했다. 발표회는 오는 3일 10시부터 열린도서관(관촉로 113-23)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이어오며 준비한 공연은 물론 업사이클링, 바리스타 체험, 캘리그라피, 디지털 놀이터, 오카리나&우쿨렐레 체험 등 30여 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열려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식행사의 1부 개막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언, ‘크로키키 브라더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어 식후 행사로‘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공연과 시극 낭송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와 발표가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는 유명 코미디언 조혜련이 나서 ‘꿈 너머의 꿈’이라는 주제를 재미나게 풀어낼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온 시민이 갖는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기후환경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각각 6250억5381만원과 159억5459만원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크게 늘고 환경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사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사업을 분석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청년 생태관광 평가단 운영과 관련 “충남 생태관광 정책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청년 평가단 모집에 일부 사무관리비만 책정되어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평가단 운영 방법, 구성 및 시군 안배, 추진사업 등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2023년 본예산 적정기술 공유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적정기술 관련 사업은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사업으로 기후위기 뿐만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구성되면 충남도가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충남도는 도청소재지가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열악한 편으로 막연하게 준비하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이점도 빼앗길 수 있다”며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 철도 대신 국제적인 물류 수출기지 국제항만을 서해안에 두는 방안과 첨단수소산업 기지를 도청 소재지에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균형발전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의와 관련 “노동자와의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고 재검토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표결에 맡길 것을 제안했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표결 결과 5:2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충청권 메가시티 행정안전부 승인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2023년 4월까지 합동추진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23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1일 교육위는 충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충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13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충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액은 4조 9442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8%인 7093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이날 교육위는 중기지방교육 재정계획,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실효성·균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 충남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면밀히 검토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달라”며 “사업부서에서는 면밀한 사업추진계획 수립과 명확한 산출 근거에 기초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는 기관들의 웹사이트가 무분별하게 개설되자 부처별·기관별 그 수를 제한하기 위해 웹사이트 총량제 도입을 권고했다”며 “신규 웹사이트 구축에 따른 정보화부서와 사전협의, 민간도메인 사용 자제 조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충남도를 상대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1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력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철저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사업 성과물, 재난안전지수(최근 3년간), 도민안전보험 상세 현황 등 자료를 달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한서대학교 위탁교육이 자칫 형식적인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또 위탁교육비 역시 도민의 혈세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하게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하천 생태 공원사업의 경우 도민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좀 더 세심하게 주민의 의견을 살피고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