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쎄시봉 콘서트’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2022 청양군민 송년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쎄시봉 멤버들이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국민 사회자 이상벽 씨의 수려하고 재치 있는 진행에 쎄시봉의 전설적인 가수 윤형주 씨와 김세환 씨의 포크송, 남궁옥분 씨의 감미로운 노래,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쎄시봉은 1960년대 말 서울 무교동에 있었던 음악감상실이며, 당시 통기타 가수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던 꿈의 무대였다.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조영남, 김도향, 서유석 씨 등이 모두 이곳에서 성장한 청년 음악인이었다. 대중과 올드팬들에게 ‘전설의 그룹’으로 기억되어 온 이들은 2010년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쎄시봉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날로그적인 무대연출과 감성으로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잇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답례품 품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출신인 출향인들에게는 추억과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다른 지역 기부자들에게는 청양의 특성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모두 18가지다. 청양산 고춧가루, 청양산 쌀, 전통주, 구기자 가공품, 전통 장류 등이 대표적으로 선정된 품목은 청양군 홈페이지에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일간 공고 중이다. 군은 또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의 상품제안서를 오는 12일과 13일 모집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평생 기부자 1만 명’ 모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팀’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관련 법률은 2021년 10월 제정됐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을 공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을 사랑하는 출향인과 자매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비전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지역발전 중심의 2023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정주 인구의 자연 감소와 행정구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 시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체계적인 업무 재분장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청양 발전의 싱크 탱크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과를 ‘투자유치과’로 명칭 변경해 일반산단 입주기업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시건축과 신설 ▲안전재난과→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환경정책과 ▲건설도시과→건설정책과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 등이다. 또 행정지원과 고향사랑팀과 인사팀, 사회적경제과 교통지도팀,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 보건사업과 지역진료팀 등 5개 팀을 신설한다. 투자유치과의 기업유치TF에 투자유치 전담부서 기능을 부여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 TF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이밖에 10개 읍․면사무소의 복지업무 담당팀의 명칭을 맞춤형복지팀으로 통일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업무 이관과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1일 장학금 3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변 주민의 대표기구로 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황동석 위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주민지원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할인) 행사 수익금 전액 771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천안 관내 11개 농협의 공동출자로 설립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하늘그린’통합마케팅과 판촉 활동으로 2014년 134억 원 규모로 시작해 2021년 357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천안시 대표 브랜드 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 행사로 농가소득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더불어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농특산물 판촉 행사 수익금 전액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법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진행된 메이커스쿨 프로그램은 2022년도 수련관 메이커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5개교 85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들의 핵심역량을 길러 줄 수 있는 메이커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고,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육성 동아리활동 ‘메이커스쿨’과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학교 연계형 ‘메이크 온(Maker On)’, 레고스파이크를 활용한 ‘모빌리티 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3D펜, 3D모델링으로 설계와 제작 ▲ev3 인공지능(AI) 제어 ▲모바일 앱 개발 ▲레이저커터 코딩 ▲게더타운 ZEP(잽) 우리학교 건축하기라는 5가지 주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많은 청소년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자문위원회는 ‘천안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시의회, 인구 분야별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결혼·임신·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 천안시 인구정책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복지, 출산보육, 경제, 주택 및 도시계획 등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2024~2028)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 및 자문, 2023년 신규 정책에 관한 제안과 논의를 진행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초저출생·급속한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제15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2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딸기와 샤인머스캣 2개 과정을 운영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교육, 현장교육, 토론,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딸기과정은 103시간, 샤인머스캣과정은 104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간 봉사정신과 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2명에게 공로상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16명의 졸업생에게 성적우수패와 학력증진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전체 63명 졸업생은 졸업증서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농업대학장은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농업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초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새로운 과정을 개설해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오는 15일까지 청년정책 발굴과 집행에 참여할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1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정기‧분과 회의를 비롯해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 청년포럼·워크숍,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 천아제일문화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했다. 제2기 모집대상은 18세~39세의 청년 중 천안시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천안에 거주하거나 단체‧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지역 청년 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관련 행사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활동 참여의지, 관심분야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회의 등 참석 시 참여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시청 청년담당관으로 제출하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대흥이음(대흥동 소재), 지난 7월 개소한 불당이음(불당동 소재) 2개소로, 오픈라운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무소가 천안시 내에 소재하고, 운영비 일부를 자부담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이 있으며 청년 관련 공익사업 활동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자원 동원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며, 시청 청년담당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천안청년센터 이음 위탁운영기관 심의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 후 적격 법인(단체) 중 최고점수를 얻은 법인(단체)를 최종 수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청년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소통·성장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수탁기관을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하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보장체계 강화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정한 의료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2일 현재 의료급여대상자는 400여 명으로 ▴대상자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자 건강증진과 의료급여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120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을 통해 저소득층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독서코너를 설치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 보건소 2층에 독서코너를 마련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서적을 볼 수 있도록 큰글씨로 된 그림책, 잡지, 소설 등 다양한 책을 비치했다. 서적은 3개월 단위로 교체해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다양한 서적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으로, 치매독서코너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행경과를 늦출수 있고, 독서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과 보호자가 선호하는 서적을 상시 비치해 치매 예방 및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군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장준규 군수산업연합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관람객 목표인원인 131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 개최한 기세를 이어, 내년에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軍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군수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군수산업연합회는 2023년 계룡軍문화축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2023 대한민국 군수산업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가 운영되면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상 및 미래 비전에 관하여 국내·외에 홍보하고, 군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및 기술 교류는 물론 계룡시의 발전상까지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방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군청 공무원, 보건·보육·유치원 교사, 응급장비 의무설치 기관 종사자 등 120명이 참여하며 순천향대학교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운영 등을 실습한다. 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 및 적용방법 등에 관해서도 전달한다. 질병관리청 2020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미시행보다 생존율은 약 2.4배, 뇌기능 회복율은 약 4배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가능한 빨리 정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2022년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배움의 꽃을 피우다’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금산다락원의 유화, 서각,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 100여 명의 작품 136점을 선보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자부심을 갖고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효과도 얻었다. 올해 금산다락원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69개를 진행했으며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통 공간으로써 운영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이번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며 “군민들의 문화,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